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진단 및 향후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기자들과 인터뷰한 뒤 로비를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박이삭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 돈 잔치 지적에 대한 은행의 공공성과 과점 환경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지목한 은행권 성과급 파티와 관련해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수위 높은 후속 조치를 이행할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금감원장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진단 및 향후과제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은행이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이 과격하지 않냐는 본지 기자 질문에 "은행의 공공적 기능과 과점적 환경으로 인한 실효 경쟁 저해와 관련해 앞선 설명이 있지 않았냐"며 "그걸로 질문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므로 (그걸로) 갈음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의 돈 잔치로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위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이복현 금감원장은 14일 임원 회의에서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 과점 체제를 완전 경쟁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금감원장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진단 및 향후과제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은행이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이 과격하지 않냐는 본지 기자 질문에 "은행의 공공적 기능과 과점적 환경으로 인한 실효 경쟁 저해와 관련해 앞선 설명이 있지 않았냐"며 "그걸로 질문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므로 (그걸로) 갈음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의 돈 잔치로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위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이복현 금감원장은 14일 임원 회의에서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 과점 체제를 완전 경쟁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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