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렌터카, "프리미엄 전기차로 프리미엄 아일랜드 제주도를 달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현수 기자
2022-08-08 09:53:56

제주도 전기차 라인업 확대, 고객 니즈 반영

포르쉐 타이칸, 벤츠 EQS 350, 아우디 e-트론 S

전기차 충전 무료 이용 카드 제공, 완전 자차 보험 운영

포르쉐 타이칸.[사진=SK렌터카]


[이코노믹데일리] SK렌터카가 친환경 섬 제주도에서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통한 고객 가치 제고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제주에서 전기차 단기 렌털 이용 고객의 선택지를 다채롭게 하기 위해 포르쉐 '타이칸', 메르세데스-벤츠 'EQS 350', 아우디 'e-트론 S' 등 다양한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전기차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 전기차 도입은 다양한 전기차 이용을 원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진행됐다. SK렌터카의 전기차 대여 고객 대상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91.3%가 향후 차량 구매 또는 장기 렌털 시 전기차를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SK렌터카가 도입한 세 차종은 모두 차량 가격이 1억 원을 웃도는 초고가 프리미엄 전기차로 유명하다. 

'타이칸'은 포르쉐에서 최초로 선보인 순수 전기 스포츠카로 기존 내연기관에서 보여준 포르쉐만의 초고성능 감성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EQS'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VA(Electric Vehicle Architecture)를 적용해 출시한 S클래스급의 첫 번째 럭셔리 전기 세단이다. 

아우디 'e-트론 S'는 세계 최초로 총 3개의 전기 모터(후륜 2개, 전륜 1개)를 장착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전기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SK렌터카는 프리미엄 전기차 이용 고객에 걸맞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제주도 내 약 1000여 전기차 충전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 제공과 사고 시 운전 차량의 수리비를 전액 부담할 필요 없는 '완전 자차' 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SK렌터카가 제주도에서 전기차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사진=SK렌터카]


아울러 SK렌터카는 제주지점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며 고객의 차량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스웨덴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 2' 차량을 비치했으며, 지난달에는 출시 이후 신차 계약 대수 5만대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은 쌍용차 '토레스'도 도입했다. 

여기에 지난 4일부터는 오프로드 강자로 유명한 미국의 지프(Jeep) '랭글러'도 추가 도입했다. 천장 개방이 가능한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을 통해 제주에서의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 여행과 함께 다양한 전기차를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 소리에 귀 기울여 프리미엄 전기차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트렌드 세터로서 다양한 국내·외 친환경 전기차를 선제 도입해 고객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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