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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적재성 채무 4년간 440조원 ↑...나라빛 70%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5-09-08 10:01:31

적자성 채무 오는 2029년 136조5000억원 전망

국가 채무 중 적자성 채무 71%...오는 2029년 76%까지 ↑

세종시 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 사진기획재정부
세종시 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 [사진=기획재정부]
[이코노믹데일리]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가 4년간 약 440조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가 채무 중 적자성 채무의 비율도 올해 70%를 넘긴 후 오는 2029년 76%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2029년 국가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올해 적자성 채무는 추가경정예산 기준 926조5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815조2000억원) 대비 111조300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적자성 채무는 대응할 자산이 없거나 모자라 국민 세금 등을 동원해 상환해야 하는 채무다. 향후 적자성 채무 추정치는 △2026년 1029조5000억원 △2027년 1133조원 △2028년 1248조1000억원 △2029년 1362조5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 중이다.
 
전체 국가 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69.4%에서 올해 71.1%까지 오른 이후 지속 상승해 오는 2029년 76.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성 채무는 올해 377조1000억원에서 △2026년 385조7000억원 △2027년 399조5000억원 △2028년 416조2000억원 △2029년 426조4000억원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다만 증가 속도가 빠르지 않아 국가 채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28.9%에서 오는 2029년 23.8%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금융성 채무는 외환·융자금 등 대응 자산을 통해 빚을 갚을 수 있는 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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