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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로컬컬처] "연말을 근사하게"… 인천의 겨울 물들일 6편의 공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5-11-19 10:50:00
인천문화예술회관 전경 사진인천광역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전경 [사진=인천광역시]
거리를 밝히는 따뜻한 조명과 한 해의 끝자락을 알리는 설렘이 번지는 계절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5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연말공연 6선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연극·합창·발레·한국무용·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무대들은 한 해 동안의 마음을 다독이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밝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풍성한 볼거리에 대중성을 겸비한 감동 신파극 '홍도야 우지마라'는 오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소공연장에서 새롭게 펼쳐진다. 인천시립극단은 가난과 사랑, 배신과 운명에 흔들리는 여인 ‘홍도’의 비극적 여정을 무대·영상·춤·노래가 어우러진 입체적 구성으로 재창조해 현대의 감성으로 되살린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연말 레퍼토리의 절대 고전인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선보인다.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을 감동으로 울린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발레 명작 '호두까기인형'은 12월 12일과 13일, 재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의 첫 장을 펼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인 '2025 송년음악회'도 12월 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홍순미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 재개관을 맞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여섯 개의 연말 무대가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삶에 새로운 빛을 더하리라 믿는다”라며 “공연 예술의 힘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으로 따뜻하게 스며들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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