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 지역 경쟁력 강화...10년간 '60조1천억원'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은서 수습기자
2023-03-15 15:11:41

충청·경상·호남 등 '제조업 핵심 분야' 지원

상생 프로그램에도 10년간 총 3.6조원 투입

삼성이 향후 10년간 충청·경상·호남 등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제조업 핵심 분야에 총 60조1000억원을 투자한다.[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이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60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지역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면에 나서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 계열사들은 향후 10년간 충청·경상·호남 등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제조업 핵심 분야에 총 60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삼성은 반도체 패키지,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스마트폰, 전기부품, 소재 등 지역별로 특화 사업을 지정해 투자를 집행한다. 각 지역이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충청권에는 △반도체 패키지 특화단지 △첨단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차세대 배터리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경상권은 △차세대 적층 세라믹 캐피시터(MLCC) 생산 거점 △글로벌 스마트폰 마더 팩토리 △고부가가치 선박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호남권은 스마트 가전 제품 중심으로 생산량을 확대해 삼성 미래 가전 사업에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역 기업을 위해 △반도체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 △기술·자금 지원 △지역 인재 양성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산업 부흥에도 기여한다. 추가 상생 프로그램에는 향후 10년간 총 3조 6000원을 투입한다. 회사와 지역 경제가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서다.

먼저 삼성은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회사·중소 팹리스(설계 전문 회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지방 중소업체 기술·자금 지원을 위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 신규 조성 △지방 산업 단지 오·폐수 재이용 지원 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방 대학·계약학과 운영 활성화 △지방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삼성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운영과 함께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활동가 지원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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