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요일
맑음 서울 10˚C
맑음 부산 14˚C
맑음 대구 14˚C
맑음 인천 10˚C
흐림 광주 12˚C
맑음 대전 10˚C
흐림 울산 12˚C
맑음 강릉 11˚C
흐림 제주 17˚C
금융

[특징주] 네이버·카카오 동반 상승…미 물가상승률 둔화 영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인턴기자
2023-01-13 16:50:14

6.5% 그친 상승률…게임·코인 관련주도 오름세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성장주가 13일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달 미국 물가상승률(CPI)이 전년 같은 달보다 6.5% 올라, 둔화 조짐을 보였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0.52% 상승한 19만5000원, 카카오는 0.81% 오른 6만20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엔씨소프트(3.34%), 크래프톤(1.17%) 등 게임주도 동반 상승한 데 이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코리아를 보유한 빗썸홀딩스 최대 주주인 비덴트(4.62%)도 비트코인 강세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9포인트(0.89%) 오른 2,386.09,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0포인트(0.14%) 오른 711.82에 마감됐다. 전반적인 국내 증시 역시 미국 물가상승세 둔화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CPI 6%대 진입에 따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음달 회의에서 베이비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이라는 시장 관측이 지배적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투자증
신한은행
씨티
kb금융그룹
스마일게이트
KB국민은행
삼성증권
SC제일은행
교촌
한화
한화투자증권
DB손해보험
카카오
신한금융지주
우리은행
경주시
한국투자증권
롯데캐슬
NH
하나금융그룹
db
포스코
삼성화재
신한투자증권
삼성전자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