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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보 끝낸 코스피, 1.5% 급락…3994.51 마감 [이코노믹데일리] 연일 4000선에서 횡보하던 코스피가 결국 3994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1.90(1.53%) 내린 3994.5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4242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63억원, 1012억원 순매도 했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74p(1.07%) 내린 901.33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079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5억원, 111억원 순매도 했다.2025-12-18 1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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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10명 중 7명 웃었다…1년간 평균 912만원 수익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주식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인 투자자 10명 중 7명이 수익을 실현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기간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67%는 평균 912만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33%는 평균 685만원의 손실을 봤다. 수익 100만원 이하 구간이 5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10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 32.3% △1000만원 초과 13.3%로 나타났다. 손실 구간 역시 손실 100만원 이하가 57.1%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 30.1% △1000만원 초과 손실 12.9%로 집계돼 수익과 손실 모두 소액 구간에 집중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개인 투자자 희비가 가장 엇갈린 종목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매도 투자자 81.4%는 평균 250만원의 수익을 기록한 반면 18.6%는 평균 100만원 손실을 봤다. 수익 실현 고객의 매도 단가는 △7~8만원 35.0% △5~6만원 34.2% △9만원 이상 30.9%로 분포했다. 주가가 11만원 이상으로 상승했던 시점 매도 비중은 0.5%에 그쳤다. 반대로 손실 실현 고객의 매수 단가는 5~6만원대 비중이 53.3%로 가장 높았으며 7~8만 원대는 32.3%, 9만원 이상은 14.4%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종목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71%가 수익을 실현한 반면 코스닥 종목 매도 고객은 수익 53%, 손실 47%로 수익과 손실 비중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올해 고객 수 기준 코스피 수익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포함됐다. 손실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자·카카오·NAVER가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로보티즈·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수익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고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휴림로봇은 손실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고수들의 종목' 코너를 통해 수익률 상위 1000명의 투자자가 선택한 매수·매도·보유 상위 10개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공개하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실제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흐름과 투자 선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자 판단에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의 성과는 지수와 종목 선택과 매매 시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며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투자자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5-12-18 14: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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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 출발…3989.60 개장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장과 동시에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장 대비 72.49p(1.79%) 내린 3993.9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66.81p 내린 3989.60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관이 홀로 354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1억원, 5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4.35p(1.58%) 내린 896.7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1.77p 내린 899.30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8억원, 87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홀로 564억원 순매도 중이다.2025-12-18 0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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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56.41 상승 마감…기관 '사자'에 4000선 회복 [이코노믹데일리] 장중 4000선이 붕괴된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7.28p(1.43%) 오른 4056.4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관이 홀로 3338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76억원, 273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04p(0.55%) 내린 911.07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31억원, 119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은 홀로 2223억원 순매도에 나섰다.2025-12-17 15: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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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19.43 개장…외국인·기관 순매수에 하락세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장 초반 4000선을 넘어서며 출발했지만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장 대비 2.57p(0.06%) 내린 3996.5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20.30p 오른 4019.43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2362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67억원, 41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19p(0.13%) 내린 914.9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5.92p 오른 922.03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38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1억원, 253억원 순매도 중이다.2025-12-17 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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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999.13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4000선 붕괴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동반 급락 마감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1.46p(2.24%) 내린 3999.1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1조2503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02억원, 2213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72p(2.42%) 내린 916.1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4074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80억원, 67억원 순매도에 나섰다.2025-12-16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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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93.32 개장…개인·외국인 순매수에 상승 출발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4090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장 대비 6.99p(0.17%) 오른 4097.5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2.73p 오른4093.32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2억원, 80억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홀로 24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74p(0.40%) 내린 935.0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60p 내린 938.23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987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8억원, 156억원 순매도 중이다.2025-12-16 0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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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주주행동주의 부작용 예방할 제도 장치 필요"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 활황세에 더욱 활발해지는 주주행동주의가 낳을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에 의뢰한 '주주행동주의 동향과 대응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주들이 단순히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넘어 공개서한 발송과 주주제안이나 대표소송 등을 통해 투자한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이사회 기능이 위축되고 자칫 소비자와 근로자 등 회사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보고서는 주주제안 등을 통해 기업 경영에 깊숙이 개입하는 주주행동주의가 최근 활발해졌으나 현행 법·제도상 그에 따른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리서치업체 딜리전트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주주행동주의의 대상이 된 한국 기업은 2020년 10개사에서 지난해 66개사로 급증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정기주총에서 총 42개 상장회사에 164건의 주주제안이 상정됐는데 이는 전년도 137건보다 20% 늘어난 결과다. 보고서는 개인투자자 증가(2019년 600만명→2024년 1400만명)와 개인 주주의 온라인 플랫폼 결집 등이 주주 활동을 촉진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주주행동주의가 강화되면서 행동의 대상이 되는 기업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도 밝혔다. 최근 일련의 상법 개정(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와 집중투표 의무화 등)에 이어 현재 발의된 '자사주 의무소각' 및 '권고적 주주제안'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 경영의 중심축이 이사회에서 주주총회로 이동하며 상법에서 규정한 이사회의 권한과 자율성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주총이 '주식회사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라는 본질에서 벗어나 사회 이슈를 둘러싸고 주주들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장으로 변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주주행동주의가 자칫 주주의 이해에만 집중하다 보면 채권자와 근로자 및 협력업체와 소비자 등 회사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보고서는 주주의 권한 남용을 예방할 입법 보완을 통해 증시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사 후보 추천 주주제안과 관련해 일반주주가 추천하는 이사 후보자도 최대 주주와 마찬가지로 상세한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위임장 수집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편법·불법적인 수집에 관한 사전 감시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일부 주주의 경영 관여 행위가 회사 이익에 반하거나 다른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침해할 경우 주주 권한 남용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동주의 활동을 통해 회사의 중요 정보를 입수한 주주가 제삼자에게 정보를 제공해 사적 이익을 취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불공정 거래나 허위 정보 유포 등의 시장 교란 행위를 막는 감시체계도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기업도 이사회 운영규칙을 제정하거나 개선해 이사회 추천 이사 후보나 주주제안을 통한 이사 후보 양자 간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자격요건을 명확히 정하고 이를 사전에 공시하는 조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2025-12-16 08: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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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는 이사장 주재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는 밸류업 지수 최고치 경신을 계기로 밸류업 프로그램 지속 추진을 홍보하고 지수 편입기업에 대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간담회에는 코스피 7사, 코스닥 3사 등 상장기업 10개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수 편입 기업들은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인정된 기업으로서 밸류업 공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주주 환원과 수익성 개선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밸류업 공시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일부 기업은 상법 개정 등 제도적 변화가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에 대해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며 결산 실적 확정 이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예정임을 밝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해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상장지수상품(ETP) 13종 순자산 총액(AUM)이 올해 11월 말 기준 1조원을 돌파하고 외국인 거래대금 비중도 출시 당시 7.8%에서 24.8%로 크게 증가하는 등 시장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밸류업 공시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5-12-15 17: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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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4090.59 하락 마감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힘입어 하락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6.57p(-1.84%) 내린 4090.5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1조4178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70억원, 4773억원 순매도 했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9p(0.16%) 오른 938.83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1887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9억원, 1209억원 순매도 했다.2025-12-15 15: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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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53.74 개장… 2%대 급락 출발, 코스닥도 약세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장과 동시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장 대비 86.61p(2.08%) 내린 4080.5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13.42p 내린 4053.74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2187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4억원, 162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0.93p(1.17%) 내린 926.4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1.74p 내린 925.60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342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8억원, 67억원 순매도 중이다.2025-12-15 09: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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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1.38% 상승…4167.16 마감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와 코스닥이 기관 중심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6.54p(1.38%) 오른 4167.1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4억원, 1조4191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개인은 홀로 1조4631억원 순매도 했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70p(0.29%) 오른 937.34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6억원, 308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개인은 홀로 1491억원 순매도 했다.2025-12-12 16: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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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123.83 개장…개인·기관 매수에 상승세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4100선 초반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코스닥은 소폭 약세로 출발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장 대비 11.77p(0.29%) 오른 4122.3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3.21p 오른 4123.83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0억원, 323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홀로 885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72p(0.08%) 내린 933.9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65p 내린 933.99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683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6억원, 183억원 순매도 중이다.2025-12-12 09: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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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1월 국내 증시서 13조 순매도… 6개월 만에 '팔자'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11월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13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6개월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1개월 만에 순투자 전환 흐름이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3조373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13조4910억원을 순매도 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118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로써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규모는 1192조8000억원, 상장채권은 321조6000억원으로 총 151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 순매도로 인해 전월 대비 보유잔액은 56조1000억원 감소했으며, 채권은 순투자 전환으로 14조6000억원 늘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5조7000억원으로 가장 큰 폭의 순매도를 보였고 미주 3조6000억원, 아시아 2조7000억원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영국(4조5000억원)과 미국(4조1000억원)이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반면 캐나다(5000억원)와 아일랜드(4000억원)는 순매수했다. 국가별 주식 보유액은 미국이 489조원(4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럽 375조3000억원(31.5%), 아시아 164조8000억원(13.8%), 중동 19조8000억원(1.7%) 순이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17조6220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 3680억원을 만기상환 해 총 16조 254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9조6000억원을 순투자 했으며 아시아 4조5000억원, 미주 1조7000억원이 뒤를 이었다. 보유규모로는 아시아가 42.7%(137조20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은37.1%(119조2000억원) 순투자 했다. 종류별로는 국채에 13조6000억원, 통안채에 2조9000억원을 순투자 했다. 잔존만기별로는 5년 이상 채권에서 3조7000억원, 1~5년 미만 채권에서 6조7000억원 순투자 했다.2025-12-12 08: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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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110.62 마감…기관 '팔자'에 약세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와 코스닥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4.38p(0.59%) 내린 4110.6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39억원, 3468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기관은 홀로 7712억원 순매도 했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6p(0.04%) 내린 934.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92억원, 351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기관은 홀로 362억원 순매도 했다.2025-12-11 15: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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