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이부용 본부장, 채성식 글로벌일본연구원장,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 송완범 .[사진=롯데건설]
지난 15일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이부용 본부장과 마케팅부문 한정호 상무, 복합개발부문 성무진 상무를 비롯해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 송완범 센터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도심지 내 다양한 문화와 서비스 공간이 결합된 형태의 시니어 레지던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마곡지구 일원에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만의 시니어 특화 설계와 VL만의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시니어 레지던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했다.
VL(Vitality&Liberty)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로 올 초 공식 론칭한 바 있다.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는 고려대학교 산하 기관으로 고령 국가에 진입한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선진 사례와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트렌드 연구를 통해 고령사회를 마주한 한국의 기업, 정부, 개인에게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