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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시공혁신단 자문위원 15명 위촉
[이코노믹데일리]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시공혁신단 자문위원 15명을 위촉했다. 현산 시공혁신단은 공모를 통해 자문위원으로 선정한 사외전문가 김병하 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 고문, 최용화 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연구원장 등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문위원은 2년 동안 주요 고위험 공정으로 선정된 8개 분야(흙막이·기초 파일·철골 등) 각 담당위원으로 활동한다. 공정 개선사항, 자동화 설계·유지 관리 기술, 스마트 기술 도입 방향 등에 관해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현산 시공혁신단은 지난해 8월 발족 이후 리스크 관리 선제화, 기술력 제고, 안전·품질 관리시스템 쇄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분기마다 주요 현장에서 산학연계 건설공사를 진행했고, 이달에는 최고안전책임자(CSO) 산하 품질혁신부문 품질안전팀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함께 레미콘 생산업체를 검수했다. 앞으로도 시공혁신단은 노사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현장 자기 규율 예방문화 확립,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 확보, 스마트 세이프티 시스템 구축, 안전 품질 문화 확산 등 올해 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3-03-31 15: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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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에코 오픈 플랫폼 구축 위한 협업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SK에코플랜트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친환경 비즈인큐베이팅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코오픈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SK오션플랜트∙환경시설관리㈜) 및 공공기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투자기관(SK증권∙유안타인베스트먼트∙한국과학기술지주∙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인라이트벤처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경쟁력 강화와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혁신 동반자로 여기는 SK에코플랜트의 동반성장 철학에서 기획됐다. SK에코플랜트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기술역량과 아이디어를 통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에코오픈플랫폼’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협력 체계다.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0년부터 스타트업과 기술협력을 위해 운영 중인 ‘R&D혁신플랫폼’의 확장 형태다. 기존 협력 주체인 SK에코플랜트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도 새롭게 합류했으며, 참여 공공기관 및 투자기관도 기존 5곳에서 9곳으로 늘었다. SK에코플랜트∙SK오션플랜트∙환경시설관리㈜ 3사는 협약에 따라 ‘에코오픈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기술발굴부터 공동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까지 전방위로 협력할 방침이다. 플랫폼에 참여할 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은 SK에코플랜트가 2021년부터 정부기관과 협력해 매년 시행 중인 기술공모전 ‘테크오픈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상반기 스타트업 대상)’과 ‘콘테크미트업데이(ConTech Meet-Up Day, 하반기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를 적극 활용한다. 공공기관은 대∙중∙소 사업화연계 기술개발 지원, 정부 연구개발∙사업화 자금 지원(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등)을 맡는다. 투자기관은 국내∙해외 투자상담, 타당성 검토, 투자집행 등을 담당한다. 투자유치는 참여 기업 및 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중소기업∙공공 및 투자기관 간 유기적 협업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환경∙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까지, 동반성장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3-03-31 1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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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이코노믹데일리] 종합부동산회사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이 대규모 택지지구인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를 분양한다. ◆ 10년 주거 가능, 선시공 아파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B9블록에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셰어형 포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513가구(셰어형 포함) △72㎡ 202가구 △84㎡ 50가구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 당첨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조건(보증금, 월세 비중 선택가능)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선시공 아파트로 올해 9월 바로 입주하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 가능하다. 특히 우미건설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편의 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로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최우수 단지'로 인증 받기도 했다. ◆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서 누리는 생활 편의 검단신도시는 인천광역시 서구의 1110만㎡ 규모 부지에 주거·문화·상업·업무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 중인 수도권의 마지막 2기 신도시다. 앞으로 7만5000가구(약 18만명)를 수용할 계획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생활 편의 시설들과 가까운 곳에 있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공사 중)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으로 원당~태리간 도로(공사중), 검단~경명로 도로(예정) 등 신규 도로 건설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빨라질 예정이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인천아람초등학교와 국공립유치원(예정부지)이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을 갖췄고, 단지 인근으로 조성되는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또한 계양천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남다른 주거 쾌적성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공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 건강에 도움을 줄 실내체육관(하프코트)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학부모들을 배려해 통학차량 하차 공간을 연계한 카페Lynn(맘스 스테이션 겸용), 남·녀 구분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14-1번지에 위치한다.
2023-03-30 07: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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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우수협력사 포상 '베스트파트너스데이'
[이코노믹데일리] HDC현대산업개발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베스트파트너스데이(Best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협력사와 기본과 원칙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존중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외주구매, 안전보건, 고객서비스, 현장 등 관련부서 평가, 발주 규모 등을 기준으로 우수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협력사로는 세아건설㈜, 씨이에프건설㈜ 등 2곳이 선정됐다. 또 지난해보다 57개 늘어난 84개 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우수 협력사에 수의계약 혜택을 주고, 우수협력사에는 등급별로 금융지원 우선 배정, 입찰 기회 확대, 계약보증 감면,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실천사항을 준수하는 내용의 공정거래 협약서 서명식도 진행됐다.
2023-03-29 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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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D-2'...이동수단 진화 '한눈에'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이동수단 전시회로 거듭나겠다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31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29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5만3541㎥ 규모 전시장을 꾸린다. 내일(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주요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며 일반 관람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완성차 브랜드 총 12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4년 만에 서울모빌리티쇼에 복귀해 새로운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를 세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만능 전기차를 표방하는 '코나 일렉트릭'과 대형 전기 SUV 'EV9', 8세대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또 한국지엠을 제외한 국산차 5개사(제네시스 포함)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테슬라 등 수입차 브랜드 7개사 등이 차량을 전시한다. 한국계 미국인들이 모여 만든 전기자동차(EV) 스타트업 알파모터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신차를 선보인다. 도심항공교통(UAM)과 로보틱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뉴모빌리티' 주제로 전시에 나서는 기업들도 대거 참가한다. 조직위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전략 협력과 발전 구상을 위해 부대행사로 전략 세미나·심포지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협력해 구성한 '항공 모빌리티 특별관'도 운영돼 UAM과 개인형 항공기(PAV), 고정밀 GPS 단말기 등 항공 모빌리티 출품도 예정돼있다. 아울러 모빌리티 스타트업들도 다수 참석한다. 지난 2021년 'CES2021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 2차원, 3차원으로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는 라이다 센서를 소개한다. '위밋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 기반 배송 솔루션 '루티'로 복수 경유지 배차를 빠르게 처리하는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테이슨'은 자동경로비행과 자동화된 비행계획을 수립하는 드론 운영관제 시스템 드론워크를 선보인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 등 스마트 모빌리티를 전시한다. 모빌리티 서비스를 산업과 연계한 로봇 솔루션을 제시한 '디바인 테크놀로지'와 차량 공유 서비스와 모빌리티 기업 종합부동산서비스를 내세운 '마이크로스페이스' 등도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 외에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대 기업 사업(B2B) 지원과 정책 논의 등을 함께 추진해 차후 조선, 항공 사업체들도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면서 "이름을 바꾼 뒤 세 번째 행사인 만큼 더 자리를 잡아나가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전시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는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메타버스 3D 가상공간을 통해 이번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은 뒤 실행하면 KG모빌리티와 벤츠, 알파모터 등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 기업 20여 개 업체의 부스를 볼 수 있다. 조직위는 앞으로 행사에서도 참가 업체들의 가상공간 참여도 독려해 온라인 전시에도 힘을 준다는 계획이다.
2023-03-29 15: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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