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최근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총 1억원의 긴급 구호 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호 자금은 각 협회에서 5000만원씩 출자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된다. 해당 자금은 급수 제한으로 생활 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를 기부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전례 없는 가뭄으로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이번 지원이 가뭄에 단비 같은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험업계는 갑작스러운 재난 시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 '나만의 힐링 사운드' 서비스 출시

나만의 힐링 사운드는 고객의 감정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KB라이프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인공지능(AI)이 고객의 성별·나이·기분·스트레스 지수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음악을 추천해주며 고객 스스로 기분에 맞는 테마를 선택할 수도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신규 광고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 500만 조회수 달성

이번 광고는 우리나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삼성화재의 활동들을 주인공의 인생 스토리로 전달했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주요 사례를 ‘한전이 당연한 세상, 삼성화재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카피로 표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광고 속 문구와 같이 삼성화재는 안전히 당연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현재와 미래의 교통문화를 바꿔가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대산농촌재단, 제34회 대산농촌상 수상자 선정

대산농촌상은 지난해 1991년부터 농업경영·농촌발전·농업공직 3개 부문에서 기여한 인물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에자는 △양혜숙 아침미소 대표이사(농업경영 부문) △황민호 커뮤니티저널리즘 이사장(농촌발전부문) △김동관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농업공직 부문)이 선정됐다.
농업경영 부문 및 농촌발전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0만원, 농업공직 부문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