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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연말 음악 감상 이력 정리 서비스 '2025 MY RECORD' 오픈
[이코노믹데일리] 연말마다 개인의 음악 감상 이력을 정리해 제공해온 멜론 '마이 레코드' 서비스가 올해 한층 직관적인 형태로 개편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대표 이진수)은 지난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이 감상한 음악 데이터를 인포그래픽과 카드형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는 '2025 마이 레코드'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멜론 앱 '뮤직DNA' 메뉴의 '연간 로그' 항목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와 달리 스토리 카드 형태로 1년간의 감상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드형 콘텐츠는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 '올해 많이 들은 아티스트', '마이 활동 뱃지 컬렉션', '계절별 청취 플레이리스트', '연간 기록 요약 플레이리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이 올해 가장 많이 감상한 아티스트와 곡을 비롯해 계절별 플레이리스트를 바로 재생해볼 수 있다. 또한 마이 활동 뱃지에서는 감상 패턴과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탑백귀 보유자', 'POP 듣기 만점자', '일본 감성 매니아', '힐링 뮤직 예찬자' 등 다양한 뱃지를 받아 개인 취향을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다. 멜론은 이번 이벤트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멜론 이용권 보유자는 연말 음악 기록 카드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서는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피드 업로드 후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되고 X(구 트위터)에서는 멜론 계정을 태그해 게시물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50만원(2명), 에어팟 맥스(1명) 등 경품이 제공된다.
2025-12-11 16:09:52
GS건설, 소리 있는 아파트로 브랜드 경험 확장…'자이 사운드스케이프'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GS건설의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건설업계 최초로 브랜드 경험을 청각 영역까지 확장한다. GS건설은 공간별 특성에 맞춘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이가 추구해 온 브랜드 방향성인 ‘일상에 감각적 깊이를 더하는 주거 경험’을 음악으로 구현한 것으로 브랜드 고유의 사운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단지 내 주요 동선과 생활 패턴을 분석해 △동출입구 △조경 산책로 △커뮤니티 로비 △라운지 등 이용 목적과 분위기가 다른 공간마다 최적화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머무는 순간마다 감각적인 청각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음악 기업 ‘어플레이즈(APLAYZ)’와 협업한 점도 눈에 띈다. 시간대·날씨·환경 데이터를 반영하는 AI 자동 선곡 엔진을 적용해 단지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맞춤형 청각 환경을 구현한다.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는 이달 중 메이플자이,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등 주요 입주 단지에서 우선 도입된다. 향후 성수1구역·서초 진흥 등 도시정비 사업지와 신규 분양 단지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최근 시각·청각·후각 등 오감 기반 브랜드 경험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주거 공간의 감성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자이만의 브랜드 경험을 다각도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11-28 14:28:53
생명·손해보험협회, 강릉 가뭄 피해 지원 위해 1억원 규모 생수 지원 外
[이코노믹데일리] 생명·손해보험협회, 강릉 가뭄 피해 지원 위해 1억원 규모 생수 지원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최근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총 1억원의 긴급 구호 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호 자금은 각 협회에서 5000만원씩 출자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된다. 해당 자금은 급수 제한으로 생활 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를 기부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전례 없는 가뭄으로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이번 지원이 가뭄에 단비 같은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험업계는 갑작스러운 재난 시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 '나만의 힐링 사운드' 서비스 출시 KB라이프가 고객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나만의 힐링 사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힐링 사운드는 고객의 감정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KB라이프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인공지능(AI)이 고객의 성별·나이·기분·스트레스 지수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음악을 추천해주며 고객 스스로 기분에 맞는 테마를 선택할 수도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신규 광고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 500만 조회수 달성 삼성화재가 신규 광고 영상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편이 지난 18일 공개 이후 9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우리나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삼성화재의 활동들을 주인공의 인생 스토리로 전달했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주요 사례를 ‘한전이 당연한 세상, 삼성화재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카피로 표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광고 속 문구와 같이 삼성화재는 안전히 당연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현재와 미래의 교통문화를 바꿔가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대산농촌재단, 제34회 대산농촌상 수상자 선정 교보생명 공익재단 대산농촌재단이 제34회 대산농촌상의 수상자 3명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산농촌상은 지난해 1991년부터 농업경영·농촌발전·농업공직 3개 부문에서 기여한 인물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에자는 △양혜숙 아침미소 대표이사(농업경영 부문) △황민호 커뮤니티저널리즘 이사장(농촌발전부문) △김동관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농업공직 부문)이 선정됐다. 농업경영 부문 및 농촌발전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0만원, 농업공직 부문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03 15:57:24
SKT 에이닷, MAU 810만 돌파…'말귀 알아듣는 AI' 넘어 '척하면 착'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A.)’이 월간 실사용자 수 810만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대중화 궤도에 올랐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능동형 AI로 진화한 4.0 버전을 출시하며 AI 비서 시장의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에이닷 4.0의 핵심은 최신 AI 기법인 ‘에이전틱 워크플로우(Agentic Workflow)’의 적용이다. 이는 단순 명령 수행을 넘어 사용자와의 대화 맥락과 과거 이력을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목표를 세워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선택해야 했던 이전 버전과 달리 이제는 복합적인 요구도 한 번의 대화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 틀어줘”라고 말하면 에이닷은 날씨를 확인하고 적합한 음악을 추천한 뒤 플레이리스트까지 만들어 재생한다. 이 모든 과정이 SKT가 자체 설계한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통해 자동으로 이뤄진다. 오케스트레이터는 사용자의 요청을 분석해 날씨, 음악 등 각 기능에 최적화된 하위 에이전트들을 스스로 찾아내 협업을 지시한다. 사용자의 성향과 선호를 저장하는 ‘메모리’ 기능은 더욱 정교한 맞춤형 결과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 음성 인식 기능이 강화돼 AI가 답변하는 도중에도 대화가 끊김 없이 이어지며 여러 요청을 한 번에 처리한다. 일정 관리 기능은 구글 캘린더나 아웃룩과 연동되고 역할극 기반의 ‘감성모드’를 통해 정서적 교감도 시도한다. SK텔레콤은 에이닷이 출시 22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서고 Btv, 채팅플러스 등 고객 접점을 다각화한 결과 실사용자 810만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용훈 SKT 에이닷사업부장은 “에이닷 4.0은 단순히 명령을 처리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용자의 일상을 기억하고 스스로 돕는 AI로 진화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개인화된 AI 경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7: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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