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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청약통장 가입자 2618만명…4년 연속 감소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1-18 14:31:40

지난해 전체 가입자수 30만명 ↓…2022년부터 지속 감소

감소폭은 둔화...신규 청약 회복에 2순위 가입자수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전년 대비 30만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순위자 가입자수 증가로 인해 감소폭은 완화됐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 가입자수는 2618만4107명으로 전년(2648만5223명) 대비 30만1116명 감소했다.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집값 급등으로 인한 청약 수요 증가·정부의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신설 등으로 인해 지난 2022년 6월 2859만9279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4년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2년 금리 인상 이후 집값이 급락한 가운데 △시중은행 금리·청약통장 금리 격차 확대 △분양가 상승 △가점제 확대 등으로 인해 청약 대신 기존 주택시장에 유입된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또한 강남 등 분양가 상한제 대상 인기 지역의 경우 가점제 점수가 높아 당첨 확률이 낮아진 것도 청약통장 가입자수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나온다.

다만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수 감소폭의 경우 2순위 가입자수가 늘어나면서 2년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1순위 가입자수는 1705만5826명으로 전년(1764만5767명) 대비 58만9941명 감소했으나 2순위 가입자수는 912만8281명으로 전년(883만9456명)보다 28만8825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집값 상승으로 청약통장 수요 회복과 함께 청약통장 소득공제 한도·신혼부부 출산 시 특별공급 혜택 확대 등 제도 변화에 힘입어 신규 가입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청약통장 중 유일하게 신규 가입을 접수 중인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지난해 가입자수는 2497만8172명으로 전년(2517만2173명) 대비 19만4001명 감소했다. 이 중 1순위 가입자수는 48만4431명 감소했으나 2순위 가입자수는 29만1053명 늘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청약통장 무용론이 커지고 있으나 시장 여건,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통장 가입자수 변동이 반복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위주의 공공 아파트 확대 정책도 청약통장 가입자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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