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포토][제21대 대선 개표현장] 투표용지 자동 분류하는 분류기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체육관에 설치된 제21대 대선 관악구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분류기로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사진박명섭 기자 —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체육관에 설치된 제21대 대선 관악구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분류기로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사진=박명섭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체육관에 설치된 관악구 개표소에서 분류기를 통해 투표용지가 분류되고 있다. 현장 개함은 오후 9시12분경부터 시작됐다.

이날 선거가 마무리된 오후 8시 정각 발표된 지상파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로 39.3%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섰으며 이준석 후보는 7.7%로 뒤를 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집계된 최종 투표율은 79.4%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대선 최종투표율 77.1% 대비 2.3%p 높은 수치다. 정확한 당선자 윤곽은 자정을 전후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섭 기자 seobe@economi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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