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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ZOOM] 케나프 심기로 ESG 경영 실천한 '인천여성가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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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로컬ZOOM] 케나프 심기로 ESG 경영 실천한 '인천여성가족재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5-05-15 09:03:15
자료인천여성가족재단
[자료=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여성가족재단(재단)이 전 직원 참여로 케나프 심기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이를 통해 재단 내 공간 활용한 친환경 실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문화를 확산한다는 목표다.

15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3일 인천여성가족재단의 탄소중립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적 캠페인을 시작했다. 재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케나프 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재단 내 적합한 공간을 활용해 케나프를 재배함으로써 탄소 저감 효과를 체험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문화를 조성도 목표로 한다.

케나프(Kenaf)는 아프리카와 인도를 원산지로 하는 일년생 식물이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다.

일부 연구 자료를 보면 케나프는 1헥타르당 연간 최대 135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 이는 동일 면적의 다른 작물보다 높은 수치다. 또 케나프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건축 자재나 친환경 섬유로도 활용 가능해 환경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재배된 케나프 구역에는 '탄소중립 실천구역'이라는 팻말을 설치해 실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케나프 심기 캠페인은 단순한 식물 재배를 넘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ESG 실천 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작은 씨앗 하나가 탄소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케나프 심기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ESG 가치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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