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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尹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아직 관저에...내주 퇴거로 예측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수습기자
2025-04-05 15:29:59

서초동행 무게 실리지만...경호·반려동물 변수

한남동 정리 중...서초동 이주 여부는 아직 미정

서울 용산구 소재 대통령실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소재 대통령실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 이틀째인 5일 한남동 관저에 머물며 퇴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퇴거 시점은 내주로 예측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리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적어도 이번 주말은 넘겨야 퇴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3월 10일 탄핵 인용 후 이틀 뒤인 3월 12일 청와대 관저에서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옮겼다.
 
윤 전 대통령은 서초동 사저로 옮길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5월 취임 이후에도 한남동 관저 정비가 마무리 되기 전까지 대통령경호처의 경호 하에 6개월가량 서초동에서 출퇴근했다.
 
이미 경호가 이뤄진 장소인 만큼 경호 계획 수립에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단 서초동 사저는 주상복합으로 경호동 설치가 쉽지 않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키우는 반려동물도 많아 다른 장소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경호처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이 이주할 장소가 결정되면 관련 법률, 규정 등에 따라 경호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퇴거 계획을 통보받은 바는 없다”고 말했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 재직 중 탄핵 결정으로 퇴임한 경우에도 경호·경비는 유지할 수 있다.
 
대통령실은 현재까지 윤 전 태통령 파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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