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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 리제네론·바이엘과 합의…SB15 유럽 출시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6-01-30 10:28:28

영국·유럽·기타 국가서 2026년 판매 가능…글로벌 접근성 확대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는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판매와 관련해 오리지널 의약품사인 리제네론 및 바이엘과 미국·캐나다를 제외한 지역에서 저농도 제형(40mg/mL)에 대한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영국에서는 1월, 유럽 주요 국가에서는 4월, 한국을 제외한 기타 국가에서는 5월부터 SB15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SB15는 지난 2024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국내에서는 ‘아필리부’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아 2024년 5월 출시된 바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제로 2024년 기준 글로벌 매출이 약 14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합의는 안과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공급 확대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이 자사 제품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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