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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위아, 지난해 영업이익 244억원…전년比 6.6%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01-30 18:18:46
현대위아 본사 전경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 본사 전경 [사진=현대위아]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위아가 지난해 미국 고율 관세 부과와 시설 투자 비용 지출이 늘면서 수익성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위아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조4816억원으로 3.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7.1% 늘어난 1646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미국의 관세 영향과 열관리 시스템 초기 양산 투자 등으로 수익성이 다소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차량 부품 부문은 국내 완성차 물량 증가, 모듈·구동부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1% 늘어난 7조83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방위 산업·모빌리티 설루션 부문 매출은 6593억원으로 10.1% 증가했다. 특히 화포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현대위아는 K2 전차와 K9 자주포의 포신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를 미래 성장을 위한 골든 타임으로 보고 있다”며 “통합 열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톱3 진입을 목표로 하고, 모빌리티 설루션 사업에서는 로봇 분야 라인업을 확대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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