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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 긴급 기자회견 열고 "진실을 이야기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4-25 15:31:22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오늘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감사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오늘(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감사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코노믹데일리]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하이브 감사 결과 발표 후 긴급 기자회견 열고 "뉴진스 새 음반 겹쳐 갑작스러운 상황…진실을 이야기하겠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오늘(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감사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 속에서 뉴진스 새 음반 발매와 겹쳐 갑작스러운 상황에 놓였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저는 이미 마녀가 돼 있고 프레임을 벗겨내는 것이 첫번째 숙제다. 그리고 두 번째는 진짜가 뭔지에 대해 말씀드려야 하는 큰 숙제가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이 얘기하고 싶은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앵글 차이를 지적하며, 자신이 보기에 하이브는 과도한 PR 전략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에 대한 비난과 공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사진기자님들이 안 나갈 때도 저를 인간으로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고 씁쓸함을 토로했다.

민 대표는 "저도 모든 기사와 댓글을 보지는 않는다. 그러면 저는 못 사니까. 근데 근시일내에 단기 폭발한 PR릴리즈를 감당한 사람이 있을까 싶다. 저도 사람이고 죄가 확정이 된 그런 게 아니다. 저는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상황에서 사실 이 기자회견을 하는 것도 용기였는데 왜 이런 식의 기자회견, 인터뷰를 하지 않고 했냐면 뉴진스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한 부분도 있었고 저를 폭발적으로 타도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저의 개인적인 카톡까지 다 사찰해서 죽이려고 할 거라는 예상을 하긴 했지만 이 정도로 심할 줄은 몰랐다. 저도 사실은 드리고 싶은 말씀들이 있고, 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걸 일단 말씀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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