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GS건설 새 수장 허윤홍 사장, 신사업 부문 강화할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3-11-30 09:16:54
허윤홍 GS건설 대표 사진GS그룹
허윤홍 GS건설 대표 [사진=GS그룹]
[이코노믹데일리] GS건설의 신임 대표이사에 허윤홍 사장이 선임됐다.

GS그룹은 지난 29일 2024년도 임원인사를 통해 GS건설 미래혁신대표(CInO)를 맡고 있던 허윤홍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사원 기간을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했다. 그는 GS건설에서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사업 등 회사의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사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왔다.

주택, 인프라, 해외플랜트 등 국내외 현장에서도 근무했다.

이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으며 해외시장개발, 수처리사업, 모듈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신사업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신사업부문에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프로필
△1979년생 △세인트루이스대 국제경영학 △워싱턴대 MBA △GS건설 경영관리팀 대리 △플랜트공사지원담당 상무 △사업지원실장 전무 △신사업추진실장 부사장 △신사업부문대표 사장 △미래혁신대표(CInO)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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