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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써밋'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 수립…하이엔드 차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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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써밋'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 수립…하이엔드 차별화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용하 기자
2026-01-07 10:47:02

스카이라운지부터 사우나까지 맞춤 설계

써밋 스카이라운지 미디어파사드 사진대우건설
써밋 스카이라운지 미디어파사드 [사진=대우건설]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에 적용할 커뮤니티 공간 조명 디자인 기준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명 디자인의 중심 개념은 ‘깊이 있는 빛(Noble Glow)’다. 자연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빛의 인상을 현대 주거 공간에 적용해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인 연출을 지양하고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생리적·시각적·심리적·감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명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일상에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도록 했다.
 
‘써밋(SUMMIT)’ 조명 디자인은 단지 내 주요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각 공간의 성격과 이용 목적을 분석해 조명을 단순한 밝기 확보 수단이 아닌 공간의 성격을 규정하는 설계 요소로 설정했다. 조도 수준, 색온도, 눈부심 제어 방식, 조명 배치와 연출 기법을 세부적으로 정리해 공간별 개성을 살리면서도 단지 전체에서 일관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연의 변화와 리듬을 조명 연출에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스카이라운지에 적용된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하늘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낮과 밤, 계절 변화가 빛을 통해 실내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스카이라운지는 단순한 전망 공간을 넘어 머무는 것 만으로도 감각적인 경험이 되는 장소로 완성됐다.
 
컬러테라피 개념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사우나와 수공간에는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색온도를, 피트니스와 GX·필라테스 공간에는 활동성을 높이는 조명 연출을 적용해 공간별 기능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시각적 연출을 넘어 입주민의 일상 컨디션을 고려한 ‘건강한 빛’ 환경을 구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서 써밋이 추구해온 공간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빛으로 구체화한 결과물이다”라며 “조명을 통해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수 4지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하이엔드 설계가 적용될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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