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 '2023 스타리아' 출시...'횡풍안정제어' 신기술 탑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심민현 기자
2022-08-11 15:48:50

2806만 원부터...'모빌리티7' 추가

2023 스타리아. [사진=현대차]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 스타리아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연식변경 MPV(Multi-Purpose Vehicle·다목적 차량) '2023 스타리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형 스타리아는 현대차 최초로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 신기술을 탑재했다. 

차체 측면으로 강한 횡풍이 불 때, 횡풍발생 방향의 전후면 바퀴를 자동제어 하는 방식으로 차량의 횡거동을 억제하고 회전 성능과 접지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또한 스타리아 카고(3·5인승), 투어러(9·11인승)의 모던 트림(등급)에는 자외선 차단유리, 라운지 모델 모든 트림에는 특수(샤크핀) 안테나를 기본화했다.

투어러·라운지 모델은 승객이 편리하게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러기지 네트와 후크를 개선했고 라운지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를 더욱 안락하게 만들었다.
 

2023 스타리아.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모빌리티 사업자 전용 '모빌리티9'에 이어 신규 트림 7인승 '모빌리티7'을 추가했다. 모빌리티7은 9인승 대비 2열 탑승객의 편의를 높였다.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기본 적용했고, 듀얼 와이드 선루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빌리티7은 천연가죽 시트, 2열 열선 및 통풍 시트, 동승석 4way 전동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등도 기본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카고 2.2 디젤의 경우 3인승 스마트 2806만 원, 3인승 모던 2957만 원, 5인승 스마트 2875만 원, 5인승 모던 3037만 원이다. 3.5 LPI 모델은 3인승 모던 2927만 원, 5인승 모던 3007만 원이다.

투어러 2.2 디젤은 9인승 모던 3169만 원, 11인승 스마트 3012만 원, 11인승 모던 3169만 원이다. 3.5 LPI는 9인승 모던 3139만 원, 11인승 모던 3139만 원이다.

라운지 2.2 디젤은 9인승 프레스티지 3736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23만 원, 7인승 인스퍼레이션 4209만 원이다. 3.5 LPI는 9인승 프레스티지 3706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093만 원, 9인승 모빌리티 4058만 원, 7인승 인스퍼레이션 4179만 원, 7인승 모빌리티 394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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