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요일
맑음 서울 10˚C
구름 부산 11˚C
구름 대구 13˚C
맑음 인천 12˚C
맑음 광주 10˚C
맑음 대전 10˚C
맑음 울산 11˚C
맑음 강릉 9˚C
맑음 제주 16˚C
생활경제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첫 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2-04-20 14:06:27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은 산림청과 손잡고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이다. 산림청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숲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용인에 조성되는 탄소중립의 숲은 16.5ha(약 5만 평) 규모로, 2027년까지 약 3만 그루의 나무가 심길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양주 등에서도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으로 고객, 임직원이 함께하는 숲 가꾸기 행사와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은 "친환경 통합 브랜드인 '리그린' 출범에 이어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통해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탄소중립 경영을 통해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db
한국투자증권
롯데캐슬
NH투자증
NH
교촌
신한금융지주
삼성화재
포스코
신한은행
한화
삼성전자
카카오
스마일게이트
씨티
우리은행
하이닉스
경주시
KB국민은행
신한투자증권
SC제일은행
DB손해보험
kb금융그룹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