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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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코드가 사라진 스마트 무인매장...中 소매업은 AI로 진화 중 (중국 선전=신화통신) 진열대에서 제품을 집어 들자 진열대 화면에 곧바로 해당 제품의 기능과 특징이 소개된다. 또 진열대에 설치된 마이크에 필요한 것을 말하자 진열대가 제품을 찾아주거나 추천해 준다.이 인공지능(AI) 대화형 진열대는 일종의 스마트 쇼핑 도우미로 현재 일부 뷰티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업인터넷 서비스업체 치성(契勝) 전시부스 관계자의 말이다.제25회 중국소매업박람회가 8~10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에서 열렸다.이번 박람회에는 스마트 진열대, 콜드체인 설비, 무인차, 드론 등 하드웨어 제품
2025-05-11 16: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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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워싱턴포스트, 트럼프 정부 대(對)중 관세 정책 작심 비판 지난 3월 24일 백악관에 등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신화통신)(워싱턴=신화통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미 연방정부의 대(對)중 관세 정책을 비판하며 미국이 중국과 디커플링한 대가로 경제 하락, 사회적 혼란, 심지어 더 비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워싱턴포스트는 양국의 경제 총량이 전 세계의 약 45%, 무역이 2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들어 미국이 충분한 계획 없이 무역 전쟁을 시작했다고 꼬집었다.특히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모니터가 각각 80%, 78% 이상이라며 앞으로 몇 달 안
2025-05-11 15: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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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中 산둥, 채소 산업벨트 육성으로 지역 소득 증대 모색 (중국 지난=신화통신)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산둥(山東)성이 채소 생산·판매 성수기를 맞았다. 최근 수년간 산둥성은 특색 있는 채소 산업벨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린이(臨沂)시 란링(蘭陵)현, 허쩌(菏澤)시 차오(曹)현 등 산지는 특색 재배+전체 산업사슬 등의 융합 발전 모델을 통해 채소 산업의 품질 향상 및 효율 증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새벽 4시, 린이시 란링현 샹청(向城)진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농민 셰핑청(謝平成)이 헤드램프를 착용한 채 오이를 수확하고 있다. 셰핑청(謝平成)이 채소 비닐하우스에서 전동 손수레를
2025-05-11 15: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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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닝보에서 자란 대서양 연어, 중국 식탁 '정조준' 안드레아스 토루드 노르딕아쿠아(닝보∙寧波)회사 사장(오른쪽)이 지난달 16일 저장(浙江)성 닝보시 샹산(象山)현에 위치한 순환여과식(RAS) 육상 기반 양식 기지에서 엔지니어와 양식장 수질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 항저우=신화통신) 포획, 손질, 포장, 발송...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 샹산(象山)현에 위치한 순환여과식(RAS) 육상 기반 양식 기지에서 대서양 연어가 일련의 가공 과정을 거쳐 출하된다. 빠르면 단 5시간 만에 창장(長江)삼각주 주민의 식탁에 오르고 24시간 이내에 중국 각지로 배달이 가능하다.북대
2025-05-11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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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韓 기업 시찰단 中 간쑤 방문...리(李)씨 문화의 뿌리 탐방 한국기업인 시찰단 일행이 지난 9일 리씨 사당 리자룽궁(李家龍宮)에서 제례의식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취재원 제공)(중국 란저우=신화통신) 최근 한국한중의원연맹 초대 사무국장인 이국봉 교수가 한국 기업인들로 구성된 시찰단을 이끌고 간쑤(甘肅)성을 방문했다. 이틀 동안 간쑤성 딩시(定西)시 민(岷)현, 룽시(隴西)현 등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간쑤 지역 중약재 산업 발전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리(李)씨 문화의 뿌리를 탐방했다.시찰단은 9일 룽시현에 도착해 룽시현 궁창(鞏昌)진에 있는 리씨 사당 리자룽궁(李家龍宮)을 참관했
2025-05-11 15: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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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CA 주지사 "관세 정책, 美 세계 최대 경제대국 지위 상실케 할 것" 지난달 19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시위 중인 사람들. (사진/신화통신)(미국 로스앤젤레스=신화통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미국 연방정부를 비판하며 미국 정부의 현재 관세 정책이 미국이 세계 최대 경제대국의 지위를 상실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뉴섬 주지사는 최근 미국 전역에 30초 길이의 영상을 배포했다. 영상에서 그는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국 수입을 방해하고 일반인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몇 달 후, 사람들은
2025-05-11 14: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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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美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 제네바서 열려..."무역, 관세 전쟁에 승자 없어" 지난해 9월 20일, 중·미 경제무역의 중국 측 수장인 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베이징에서 중미 경제업무팀 제5차 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제이 샴보 미 재무부 차관 일행을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제네바/베이징=신화통신)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이 10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됐다.허리펑(何立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중·미 경제무역의 중국 측 수장으로 이날 미국 측 수장인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은 미국
2025-05-11 1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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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왕이, 파키스탄·인도 정부 관료와 각각 통화..."양국 휴전 지지" 10일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물탄에서 사람들이 파키스탄과 인도의 휴전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이 10일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다르 장관은 파키스탄과 인도 간 충돌의 최근 상황을 설명하고 파키스탄 측은 인도 측과의 휴전을 달성할 의지가 있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며 파키스탄 주권과 영토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휴전과 전쟁 종식을 위해 중국이 기울인 중재 노력
2025-05-11 11: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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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석유화학 설비 통폐합·구조조정 논의 속...노동자의 목소리는 어디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6/20251106103147722278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