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최근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게임 출시 전부터 오프라인 공간에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타필드 수원에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열고 원작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넥슨은 17일 데브캣이 개발 중인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팝업을 내년 1월 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게임 속 대표 마을인 '던바튼'에 눈이 내린 모습을 콘셉트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트리에는 게임 속 인기 NPC인 몰리, 로나, 판의 모형이 설치됐고 던바튼의 상징인 분수대와 나오 포토존 등 원작 팬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요소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는 단순한 신작 홍보를 넘어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마비노기' IP에 대한 팬들의 애정과 추억을 자극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팝업 현장에서는 이용자 인증 시 게임 쿠폰과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고 주말에는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오는 12월 17일부터는 '던바튼 크리스마스 마켓'이 추가로 열린다. 이 마켓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공식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PC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핵심인 캠프파이어, 아르바이트, 악기 연주 등 생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게임의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IP의 생명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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