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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데일리] ◇ 전무 ▲ 해외펀드솔루션본부 송진용 ▲ 채권운용1본부 최진영 ◇ 상무 ▲ 인프라투자3본부 박재영 ▲ 투자개발본부 최진혁 ▲ 연금전략본부 김정욱 ▲ Investment&Product본부 박구빈 ▲ 전략채널본부 김형우 ▲ 투자솔루션2본부 김승규 ▲ OCIO자문본부 정성진 ▲ 컴플라이언스1본부 김형민 ▲ 감사실 강상신 ◇ 이사 ▲ 투자2팀 김태성 ▲ 전략운용본부 이상명 ▲ 포트폴리오전략팀 김윤정 ▲ 브랜드전략본부 조혜린 ▲ 법무1팀 이원보 ▲ 디지털전략본부 노시희 ▲ 전략채널팀 박상우 ▲ 마케팅2팀 김시현 ▲ 마케팅1팀 이형욱 ▲ 전략운용본부 유성민 ▲ 리스크관리1본부 송시형
2025-10-31 16:38:06
넥슨재단, 국내 최초 '중증장애 아동 방문재활' 사업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새로운 공공의료 모델을 제시한다. 병원 방문 자체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국내 최초의 공공형 방문재활 사업을 후원하며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나섰다. 넥슨재단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초기 기금 3억원을 지원해 ‘찾아가는 방문재활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동의 어려움이나 보호자의 소진(번아웃) 등으로 재활 치료의 기회조차 갖기 힘든 중증 장애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성인 대상 방문재활과 달리 아동 방문재활은 의료보험 수가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수익성이 낮다. 이 때문에 민간에서는 활성화되기 어려워 많은 중증 장애 아동들이 기본적인 치료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해왔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방문재활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시범 사업 결과 아동의 신체 기능이 향상되고 보호자의 우울감이 완화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넥슨재단은 시범사업에서 확인된 치료 효과와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금은 방문재활 전담팀 구성, 장비 확충 등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권역 내 중증장애 아동 및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연간 약 400회 이상의 체계적인 방문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료는 관절 운동, 이동 훈련 등 신체 재활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육, 가족 대상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는 통합적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민간이 이를 뒷받침하는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넥슨재단은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신승 병원장은 “방문재활은 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인 만큼 이번 사업이 중증 장애 아동 의료 지원 제도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전국 권역별 어린이 재활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시설 건립 후원을 넘어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는 단계로 사회공헌 활동을 심화시키고 있다.
2025-10-21 20:54:51
이재명 대통령, 크래프톤 방문…"K-게임, 진정한 수출산업으로 육성"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게임 업계 대표들을 만나 게임 산업을 우리 문화 산업의 중추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게임이 자원 없는 우리나라의 진정한 수출 산업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성동구 크래프톤의 복합문화공간 'PUBG 성수'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전시된 굿즈를 둘러보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욱 넥슨코리아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 주요 게임사 수장들이 총출동했다. e스포츠계를 대표해 프로게이머 노태영 선수와 게임인재원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본뜬 AI 캐릭터가 등장하는 신작 게임을 직접 시연했다. 그는 "수익 모델은 무엇이냐", "다른 사람이 만든 세계로 들어갈 수 있냐" 등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을 하면서부터 각별히 관심을 가졌던 분야가 게임 산업"이라며 "이제는 정책 방향을 바꿔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문화산업 국가로 만들고자 하며 그 중요한 한 부분이 바로 게임 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원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게임 수출이야말로 진정한 수출"이라며 "국부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게임 개발자들의 고질적인 노동 환경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집중 근무가 가능하도록 노동시간을 풀어달라고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과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두 가지 충돌되는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고 고용된 청년들이 소모품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제도로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향해 "여러분도 이제 기 펴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중추라는 생각으로 용기와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5 14:05:07
넥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단풍잎 놀이터' 3호 조성…11억 기부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손잡고 ‘단풍잎 놀이터’ 3호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어린이의 놀 권리 및 건강권 향상을 목표로 하는 동명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실이다. ‘단풍잎 놀이터’는 노후화되거나 위험한 공공 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하거나 놀이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신설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3호 ‘단풍잎 놀이터’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맘껏놀이터’에 조성된다. 해당 공간은 2017년 준공 이후 2024년 숲 놀이터 콘셉트로 일부 개선되었으나 주변의 낡은 공간이 그대로 방치되어 놀이기구의 다양성을 보강하고 재미 요소를 확충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어린이들의 놀이 경험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 최적의 장소로 선정됐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넥슨재단을 통해 총 11억 원의 기금을 후원한다. 초록우산은 놀이터의 전반적인 설계 및 시공과 향후 운영을 담당하고 서울시는 사업 관련 행정 지원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서울시설공단은 놀이터가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조성 이후 유지보수를 책임질 예정이다. 넥슨 ‘메이플스토리’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성남시에 1호 놀이터를, 올해 4월에는 의정부시에 2호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단풍잎 놀이터’ 프로젝트를 활발히 확장하고 있다. 넥슨은 이러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어린이 놀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어드보커시 활동도 병행하여 건강한 놀이 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창섭 넥슨 메이플스토리 국내 총괄디렉터는 “이번 단풍잎 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놀 권리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단풍잎 놀이터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 ‘메이플스토리’는 청각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등을 지원하는 ‘소리 나눔 프로젝트’, 국내 첫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운영비 후원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25-05-07 16: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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