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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 연장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4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열린 공식 파트너십 조인식 행사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손흥민 선수, 오현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NFC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넥슨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8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라이선스와 지식 재산에 대한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계약 연장에 따라 양측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넥슨은 대표팀의 지식 재산과 ‘FIFA 온라인 4’, ‘FIFA 모바일’이 연계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경기장 보드, 경기 프로모션, 공식파트너 명칭사용권 등을 통한 다양한 광고 권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조인식 행사에 참석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넥슨과 한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큰 원동력이 되는 넥슨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대표팀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대표팀의 맹활약을 기대하며, 넥슨 또한 대표팀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FIFA 온라인 4’, ‘FIFA 모바일’ 콘텐츠를 발굴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은 “오랜 시간 함께 협업해온 넥슨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양측의 협력이 한국 축구와 축구 게임 시장 발전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1 18: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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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판호 발급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게임즈(대표이사 박용현)는 20일 자사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캐릭터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지난 2021년 2월 일본 지역에, 2021년 11월 한국, 북미, 태국 등 중국을 제외한 237개국에 출시한 바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도시’라는 배경에 기반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일본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2022년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수상작 어워즈’에서 각각 ‘인기게임상’,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을 수상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다.
2023-03-21 07: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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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부터 '베일드 엑스퍼트'까지 각양각색 매력 게임 슈팅장르 구축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넥슨 대표 게임 ‘서든어택’이 수많은 FPS 게임들 사이에서 여전히 1위의 자리를 지키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넥슨은 최근 글로벌 테스트에 돌입한 ‘더 파이널스’와 이달 30일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앞둔 ‘베일드 엑스퍼트’까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연이어 슈팅 게임을 선보이며, 본격 슈팅장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독특한 콘셉트와 역동성, 전략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더 파이널스’와 변화하는 전투 환경 속에서 발휘되는 판단력을 바탕으로 긴밀한 팀플레이를 요구하는 ‘베일드 엑스퍼트’는 올해 넥슨의 주요 출시작으로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 트렌디한 차세대 FPS ‘더 파이널스’, 글로벌 시장 공략 더 파이널스(THE FINALS®)’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PC, 콘솔 플랫폼에서 개발 중인 신규 팀 기반 FPS 게임으로,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스팀에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3인으로 이뤄진 네 팀 중 가장 많은 돈을 ‘캐시아웃’한 팀이 승리하는 가상현실 게임쇼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지니며,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역동성과 전략성을 자랑한다. 특히, 모든 지형지물을 파괴할 수 있는 다변화된 전장 곳곳에는 ‘트랩’과 ‘자기부상 스테이션’ 등 다양한 기믹(장치)이 존재하며 경기 중반부터 떨어지는 메테오(유성)와 낮아지는 중력 등 다양한 환경요소 변화가 게임의 큰 특징이다. 또한 라이트급, 미들급, 헤비급 등 캐릭터마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가젯(아이템)이 달라져 매 게임 판마다 다양한 조합으로 새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매력적인 캐릭터 외형, 무기 커스터마이징 역시 ‘더 파이널스’의 즐길 거리 중 하나로,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FPS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넥슨 슈팅 게임 계보를 잇는 전략적 TPS ‘베일드 엑스퍼트’ ‘베일드 엑스퍼트’는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팀 대전 PC TPS 게임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투 환경 속에서 순간적인 판단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전략적 슈팅 재미를 선사한다. 베일드 엑스퍼트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각각 다른 스킬과 특성을 지니며, 한정된 코스트 내에서 착용 가능한 능력인 ‘렙톤’과 캐릭터 스킨, 총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팀원과 협력해 매 라운드마다 특별한 무기와 물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폭파미션 성공 시 중추적인 구조물이 폭발하여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맵을 잘 활용해야 한다. 오는 30일 넥슨닷컴과 스팀을 통해 진행되는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는 보다 가볍고 스피디하게 즐길 수 있는 3:3 폭파 미션과 끊임없는 난전이 계속되는 팀 데스매치,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1인을 가리는 ‘쇼다운’ 등 새로운 모드와 신규 캐릭터, 맵, 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 서비스 18년차 FPS장르 1위 고수중인 서든어택, 모두의 FPS게임 ‘서든어택’은 국내외 회원수 2,000만 명을 보유한 대표 온라인 FPS게임으로 빠르고 강렬한 타격감과 더불어 비교적 쉬운 조작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국민 게임이다. 2008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8년차 게임이지만 FPS장르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대한민국 넘버원 FPS 게임으로서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서든어택은 이용자들에게 짧고 강렬한 플레이 경험을 통해 익숙하고 편안한 슈팅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최근 선보인 유튜브 스타 다나카를 비롯해 배우 하정우, 황정민, 배구선수 김연경 등 현재까지 트랜디함을 잃지 않고 연예인을 넘어 운동선수, 개그맨, BJ등 당대 핫한 인물들을 게임 속 캐릭터로 재 탄생시키면서 PC온라인 게임시장에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최근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SA쉴드’ 오픈을 비롯해 자체 개발 솔루션(SACS) 탐지, 전장 리플레이 탐지, 운영 모니터링 강화 등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서든어택 대표 맵 ‘웨어하우스’ 리밸런싱으로 즐거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좀비, 숨바꼭질 모드 등 특화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 구가 중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미국 밸브’社에서 개발한 동명의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를 기반으로 지난 2008년 넥슨이 개발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은 원작의 게임성과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한 가운데 최초로 ‘좀비 모드’를 선보여 당시 유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술래잡기 방식의 ‘좀비 모드’는 소수의 좀비 진영과 다수의 인간 진영으로 나뉘어 일정 시간 내 좀비는 인간을 찾아 모두 좀비로 만들고, 인간은 좀비를 피해 도망을 가거나 좀비를 소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스 온라인은 기존 FPS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신함과 술래잡기 방식의 단순함 등을 바탕으로 ‘좀비 클래식’부터, ‘좀비 뮤턴트’, ‘좀비 Z’, ‘좀비 히어로’, ‘좀비 점령전(beta)’등 다양한 모드 및 무기, 캐릭터까지 다양한 후속 콘텐츠와 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매니아층 구축에 성공해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좀비 모드를 종목으로 구성한 온라인 유저대회 ‘카스온라인 대운동회’를 진행했으며, 최근 초창기 좀비 모드인 ‘좀비 클래식’모드가 재흥행하면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2023-03-17 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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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대되는 신작 게임들, '다중 플랫폼'이 대세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가 모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수혜라는 외부 변수가 거의 사라진 지난해 게임사들의 진짜 실력을 겨루는 경쟁이 펼쳐졌다. 팬데믹 여파로 지체 된 개발 일정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역시 유저들은 새로운 작품을 접하기 힘들었다. 이런 와중에도 신작을 출시하거나, 혹은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이브 게임을 보유한 게임사들의 실적이 그렇지 못한 회사들과 큰 차이를 보였다. 실적을 좌우한 것은 신작 흥행 여부가 분명했다. 신작이 흥행한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넷마블은 신작이 기대 이하 성과를 내며 적자 전환했다. 게임사들은 올해에도 다양한 신작을 준비했다. 다중접속 온라인 롤플레잉게임(MMORPG) 일변도였던 장르도 다양해지고 게임 플랫폼 역시 모바일에서 콘솔, PC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넥슨은 지난달 9일 프리(free)시즌을 시작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식 서비스를 다음달 9일 시작한다. 올 한해 ‘프라시아 전기’, ‘퍼스트 디센던트’, ‘마비노기 모바일’, ‘워헤이븐’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라시아 전기’는 2023년 넥슨이 선보일 PC와 모바일 플랫폼 초대형 MMO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과 연출, 그래픽, 액션 등이 뛰어나고 자유도 높은 실시간 대규모 공성전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결사’에 참여해 ‘결사원’들과 함께 거점을 점령하고 성장시키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난 16일부터 사전 예약과 TV광고 방영을 동시 시작했다.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과 3인칭 슈팅 게임을 접목한 루트 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도 연내 출시를 위해 작업 중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PS5와 PC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의 PC 슈팅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는 3월 중 최종 베타 테스트가 예정돼 있다. 또한 스팀을 통해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싸우는 PC 슈팅 게임으로,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요원들이 등장하며 지형지물, 물품 구매 시스템을 이용해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슈팅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미 파이널 베타 오버뷰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 상반기 신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PC, 콘솔을 아우르는 차세대 MMORPG 신작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를 발표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TL은 지금까지와 다른 경험을 추구하고 있듯 글로벌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퍼블리셔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TL은 엔씨가 ‘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 중인 차세대 MMORPG이다. 구체적으로 △날씨와 환경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Narrative)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TL은 출시 전 이용자 대상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연구개발(R&D)센터에서 진행했다.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튜토리얼(tutorial), 세계관과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코덱스(Codex) 플레이’, 지역 이벤트, 레이드(Raid)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약 5시간 동안 체험했다. 캐주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와 수집형 RPG ‘BSS’, 난투형 대전 액션 ‘프로젝트R’, 아직 장르를 밝히지 않은 ‘프로젝트G’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난투형 대전액션, RPG,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의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엔씨에서 글로벌을 목표로 새롭게 출시하는 3매치 캐주얼 퍼즐 장르다. 3개 이상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대중적인 3매치 방식에 이용자가 직접 블록의 진행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로 차별성과 재미를 더했다. 엔씨는 오픈형 연구개발 문화 ‘엔씽’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다양한 장르의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있다. 넷마블의 지난해 실적은 대형 신작 부재와 기존 서비스 게임의 매출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기대작이었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흥행 실패가 발목을 잡았다. 넷마블은 3인칭 슈팅 진지점령 장르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과 액션 배틀 게임 ‘하이프스쿼드’를 연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모두의마블 IP 후속작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기술을 접목한 게임이다. 실제 도시 기반 메타월드에서 부지를 매입해 건물을 올리고 대체불가능토큰(NFT)화 된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입체적 그래픽으로 더 전략적인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바타를 꾸미고 미국 뉴욕 등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된 메타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그랜드크로스 W’, ‘신의탑: 새로운 세계’를 상반기 중,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원탁의 기사’, ‘세븐나이츠 핑거(가제)’ 등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1년 하반기 선보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지난해 출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성공하며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일본 및 북미, 유럽 진출과 에버소울의 일본 출시로 서비스 지역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출시해 오딘의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게임은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MMORPG로 전쟁과 전투 요소를 강화했다. 올 2분기에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선보인다. 3분기에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를 출시한다. 지난달 출시해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서브컬처 게임 ‘에버소울’은 하반기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올해 사업 방향으로 제작 역량 강화외 퍼블리싱 역량 강화 두 가지를 제시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트리플A급 게임 론칭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라인업 확보를 위해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한 게임을 퍼블리싱 하는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을 통해 더 많은 IP를 발굴한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2025년 내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인 프로젝트 '블랙버짓', 서브노티카 후속작 '프로젝트 골드러쉬', '프로젝트 윈드리스' 등 신작 4종을 공개했다. 이중 '프로젝트 윈드리스'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신설될 예정인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패트릭 메테 대표를 중심으로 ‘눈물을 마시는 새’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3-02-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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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협회장 연임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2일 오후 4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 협회장을 비롯해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넷마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텐센트코리아 등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는 19회째를 맞아 임원 선임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협회 정관에 의거한 의결 절차를 거쳐 강 협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2년이다. 협회는 지난해 게임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개선활동을 수행해왔다. 정부 및 국회와 발맞춰 간담회/토론회를 추진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업계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게임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특히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대한민국게임포럼과 함께 진행한 '게임문화예술 콘서트'는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도 했다. 강신철 협회장의 연임은 이날 정기총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임원 선임의 건’에서 협회 정관에 의거한 의결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강 협회장은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협회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신철 협회장은 “게임산업이 엔데믹 전환, 기술 및 비즈니스 융복합, 예술적 가치 확대 등 환경 변화를 맞아 중대한 기로에 섰다”며 “이러한 시기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변하는 협회장의 중임을 다시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간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시간에 대한 기대로 받아들이고 겸허히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과 제도권 사이 소통을 늘리고 글로벌 게임업계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가정과 학교 안팎에서 긍정 게임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강 협회장은 1999년 넥슨에 입사해 넥슨 공동대표를 거쳐 네오플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2015년부터 협회를 이끌었다.
2023-02-22 18: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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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넥슨타운·나이트워커·카트라이더·서든어택 등 주요 업데이트 실시
[이코노믹데일리]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23년 연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은 장기적 관점에서 ‘마비노기’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존 반기 단위의 업데이트 계획을 연간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마비노기’의 ‘판타지 라이프’ 감성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관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마비노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알찬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3월에는 소울메이트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두근두근 아일랜드’를 9년만에 새단장해 선보이며, 4월에는 길드 전용 콘텐츠를 추가하고 승단 미션 난이도를 조정한다. 이어지는 5월에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창대회’를 개편하고 경매장 번들 아이템의 낱개 구매 시스템을 도입한다. 6월에는 19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으며, 7월에는 여름 프리시즌에 걸맞게 신규, 복귀 이용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뉴비스트’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뉴비스트’ 시즌2를 통해 각종 초반 콘텐츠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아르바이트는 콘텐츠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시스템을 개편한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규 ‘아르카나’ 재능은 8월에 만날 수 있다. 9월과 10월에는 각 ‘낭만농장’ 콘텐츠 개선과 할로윈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11월에는 각 재능들의 활용도를 높이는 ‘RE:novation S5(레:노베이션 S5)’를 진행한다. 12월에는 새로운 서사가 펼쳐지는 ‘메인스트림’이 추가된다. 한편, 넥슨은 ‘마비노기’ 민경훈 디렉터가 출연해 이번 업데이트 로드맵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민경훈 디렉터는 “한 사람의 밀레시안으로서 ’마비노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월 ‘두근두근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신선한 재미와 즐거움이 더해질 ‘마비노기’의 판타지 라이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넥슨타운’ 플레이스 꾸미기 등 신규 콘텐츠 추가 국내 시범 서비스 중인 모바일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플랫폼 ‘넥슨타운(NEXONTOWN)’에 플레이스 꾸미기를 포함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넥슨타운’ 대표 플레이스인 ‘컨퍼런스룸’에 꾸미기 기능을 추가한다. 가상공간을 자신만의 개성과 콘셉트로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으로, ‘컨퍼런스룸’ 공간 내 전시된 다양한 오브젝트에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게시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하우징 콘텐츠 ‘마이룸’에는 ‘인기 마이룸 랭킹’을 도입,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다. ‘인기 마이룸 랭킹’은 친구들 방문횟수에 따라 랭킹이 매겨지는 시스템으로, 랭킹 상위의 인기 ‘마이룸’으로 즉시 방문도 가능해진다. 또, 벽지, 바닥재 등 공간 장식 아이템을 추가해 자신만의 공간을 보다 멋지게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신규 플레이스 ‘놀이터’를 추가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넥슨캐시’ 1만 원을 선물한다. ‘놀이터’는 여러 높낮이의 오브젝트가 펼쳐지는 공간으로, 친구들과 모여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2월 22일까지 ‘놀이터’에서 점프하는 모습을 촬영해 ‘넥슨타운’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넥슨캐시’ 1만 원을 지급한다. ‘서든어택’ 불법 프로그램 근절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SA쉴드’ 오픈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한 핵탐지 모니터링 시스템 ‘SA쉴드’를 오픈하고, ‘웨어하우스’ 맵 리밸런싱을 진행했다. ‘SA쉴드’는 쾌적한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해 불법 프로그램, 어뷰징, 비매너 채팅, 상업광고 등 게임 재미를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다양한 탐지 및 조치내역을 수치화해 제공하고, 각 탐지 항목별 신고 내역, 전장 리플레이, 길로틴 제재 증거자료와 판결 결과 근거를 이용자들이 직관적이고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제재 현황 페이지에서는 실시간으로 유형별 탐지 및 제재 건수를 비롯해 일간/주간/월간 단위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내역 페이지에서는 설정 날짜에 따른 탐지 항목별 제재 내역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 솔루션(SACS) 탐지, 전장 리플레이 탐지, 라이브 모니터링, 게임 이상 탐지, 길로틴 증거자료 등 각 활동에 의한 제재 근거를 제공해 서든러 전체가 제재 정당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정하고 즐거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든어택 대표 맵 ‘웨어하우스’리밸런싱을 진행했다. 진입 문 크기 확장으로 각 진영별 이동의 불편함을 줄였으며, 레드팀 진영 앞마당 오브젝트를 삭제해 다양한 루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컨테이너 크기 및 위치 조정으로 앞마당 이동을 편리하게 했으며, 진영을 넘나드는 수류탄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물을 변경하거나 벽면 구조물을 제거해 좁은 길목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2일까지 ‘아지트’, ‘스파이를 찾아라’ 이벤트 맵을 한시적으로 오픈하고, 웨어하우스 및 이벤트 맵 챌린지 미션을 각각 완료하면 영구제 밀봉 1개, 돌격 기간 연장 30일 등의 혜택과 경험치, 패스티켓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레드/블루 활성화 시 경험치 60% 증가 및 위스키봉봉 수류탄, 스패츌러 AXE 등의 세트효과를 지닌 ‘쇼콜라티에’ 캐릭터를 추가했다. 3월 2일까지 캐릭터 누적 보유 기간 300일 달성 시 ‘영구제 캐릭터 선택권’과 ‘500SP’를 제공하며, 멀티카운트에서 캐릭터 세트와 함께 획득한 응모권으로 ‘기간 영구제 선택권’, ‘TRG21(MG) Check II 영구제’, ‘장도리(MG) Check II 영구제’ 등으로 교환하거나 ‘영구제 밀봉’, ’보조 기간연장 영구제’ 등의 아이템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 인기 유튜브 스타 다나카와 김태현 서든어택 총괄 디렉터가 함께 출연한 ‘고독한 디렉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 디렉터는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으며, 개발자와 서든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넥슨게임즈 김태현 서든어택 총괄 디렉터는 “오랜 시간 동안 서든어택을 즐겨 주신 서든러분들께 보다 더 쾌적하고 즐거운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서든러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테일즈위버’ 4월 9일 20주년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테일즈위버’의 감동적 스토리와 명곡들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탄생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가 4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주년 기념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정의 시작’, ‘모험의 도중’, ‘우리, 다시여기’ 총 3가지 테마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 로그인 배경음악 ‘Tales are about to be weaved’를 시작으로, ‘Not Ended Fantasy’, ‘Second Run’, ‘Good Evening, Narvik’, ‘Third Run’, ‘Reminiscence’, ‘Fortune Message’ 등 추억 속 배경음악부터 캐릭터 테마송까지 풍성하게 구성,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테일즈위버’ 대표 OST 25곡을 풍부하면서도 생생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게임과 클래식 공연의 가교 역할을 해온 안두현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공연을 이끌 예정이며, 밴드 악기를 더한 60인조 편성의 풀 오케스트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연주와 더불어 대형 스크린으로 인게임 영상을 상영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테일즈위버’는 지난 2003년 6월 출시한 온라인 RPG 게임이다.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OST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테일즈위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이트 워커’ 첫 신규 캐릭터 ‘일렉트로’ 사전등록 이벤트 실시! 신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의 첫 번째 신규 캐릭터 ‘일렉트로’ 사전등록 이벤트와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최고 등급의 전기 능력자 ‘일렉트로’를 소개하고 3월 2일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일렉트로’는 현 ‘브린디쉬’ 지역의 최고 권력자 ‘컨트롤’의 DNA를 통해 실험실에서 태어난 슈퍼인간으로 체내에 축적한 전력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전직 캐릭터로는 ‘테슬라’와 ‘매그니토’가 있다. 넥슨은 3월 2일 업데이트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며, 참여한 전원에게 ‘[일렉트로]교복 아바타 상자’와 게임 재화 20만 페니 등 풍부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4종류의 던전을 선보인다. ‘카프리올’에서는 100레벨 희귀장비와 제작재료 ‘반중력의 구’가 등장하며, 자체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균열의 미궁’에서는 100레벨 영웅장비와 이의 제작, 구입에 필요한 ‘균열석’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레트로 액티브’에서는 15등급 이상의 승급장비와 상위 제작재료 ‘레빈 자이가르닉’을, ‘유랑단’에서는 거래가능한 카드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나이트 워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18일과 19일 양일에 주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토요일에는 20분간 게임에 접속하면 ’20 피로도 회복제’, ‘아르카나’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워커 온 타임 이벤트’를, 19일 일요일에는 2시간 접속한 전원에게 넥슨 캐시 5천 원을 선물하는 ‘PC방 버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시즌 오픈 후 첫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편의성 개선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1월 12일 글로벌 프리시즌을 통해 PC, 모바일 버전으로 먼저 발을 내딛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서비스 오픈 이후 한 달간 총 5번의 개발진 라이브 방송을 열어 게임 이용자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했다. 이렇게 수집한 피드백과 그동안 모니터링한 국내외 이용자들의 플레이 데이터를 토대로 프리시즌 이후 첫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먼저, 주행 기술을 학습하고 실력을 인증할 수 있는 ‘라이센스 시스템’을 이용자 피드백 기반으로 대폭 개선했다. 단계별 라이센스 획득에 필요한 미션 단계를 간소화하고 레벨 2 트랙까지는 라이센스 제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게임 플레이 시 매칭 대상에 AI 포함 여부를 세부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보완해 플레이 경험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게임 플레이 시 생성하는 레이서명을 1회에 한해 무료로 변경할 수 있게 업데이트하고, 커스텀 게임 생성 시 트랙이 무작위로 등장하는 랜덤 공통 트랙을 추가했다. 이외에 각 모드 별 승리 조건에 대한 설명이나 아이템전 내 아이템 사용 상세 가이드 등 초보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를 보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2종의 신규 트랙도 업데이트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만의 세 번째 오리지널 트랙 ‘월드 LA 부스트우드’는 스피드 전용 트랙으로 해질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원작 인기 테마인 포레스트를 배경으로 하는 ‘포레스트 버섯동굴’ 트랙도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재탄생해 선보였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와 모바일, 콘솔까지 접근성 높은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넥슨 최초의 풀 크로스플레이 게임이다. 프리시즌 오픈 이후 글로벌 전체 이용자층 가운데 PC 접속 비중이 25%, 모바일은 75%로 집계되며 모바일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기는 비중이 더욱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넥슨은 오는 3월 9일 콘솔(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까지 지원 디바이스를 확장해 정규시즌에 본격 돌입할 예정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다양한 플레이 환경을 아우르는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3월 30일 파이널 베타 테스트 시작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의 정식 출시 전 마지막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이용자 대상으로 오는 3월 30일 오후 4시부터 4월 6일 오후 4시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하며 ‘베일드 엑스퍼트’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권한 요청을 눌러 테스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게임즈 김명현 디렉터의 베타 테스트 콘텐츠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3:3 폭파미션, 개인전, 팀 데스매치 등 새로운 모드와 ‘밀밭’, ‘알타시티’ 등 신규 맵을 제공하고, 엄폐 및 사격이 가능한 우산 방호 체계(UPS), 앞에 있는 엄폐물을 부수며 전진하는 ‘캔드론’ 등 전략 요소를 더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캐릭터와 무기를 꾸밀 수 있도록 요원 및 무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추가하고,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최초 공개되는 신규 요원과 맵을 엿볼 수 있는 짧은 장면을 영상 말미에 담았다. 김명현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 이후 전술적 재미와 역동적인 액션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다양한 오브젝트와 특색 있는 장비들을 만나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싸우는 PC 슈팅 게임으로,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요원들이 등장하며 지형지물, 물품 구매 시스템을 이용해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슈팅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M’ 신규 지역 신비의 숲 ‘아르카나’ 업데이트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의 ‘아케인 리버’에 신규 지역 ‘아르카나’를 업데이트했다. 신비의 숲 ‘아르카나’는 울창한 숲과 귀여운 정령들,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정령의 숲에 갑자기 기이한 일이 일어나면서 정령들과 함께 숲의 잃어버린 노래를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갖는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케인 심볼 : 아르카나’가 새롭게 추가되며, 이는 ‘아르카나’ 테마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문장이 부여된 장비를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문장 강화 시스템이 추가된다. 문장 강화 페이지에 문장이 부여된 장비 아이템과 재료 아이템을 등록하면 강화가 진행되며, 결과 창을 통해 옵션 능력치와 단계 변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6월 4일까지 ‘미요와 함께하는 메이플 월드 일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100레벨 이상 캐릭터로 매일 1회 접속 시 출석 스탬프를 제공하며, 7번째 스탬프를 찍을 때마다 미요의 자동전투 상자, 미요의 천둥 라이딩 선택상자, 미요의 대미지 스킨 (유닛) 선택상자, [이벤트]태풍 성장의 비약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3월 16일까지 ‘매일매일 자동전투 플레이 이벤트’를 실시하고, 1일 1회에 한해 120분 동안 자동전투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경험치 아이템과 자동전투 충전권(30분) 등을 제공한다.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제4장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 후반부 업데이트!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제4장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 후반부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아리우스 스쿼드’를 유린하는 ‘미카’를 막아서고 선생님과 ‘아츠코’의 피난에 도움을 주는 ‘사오리’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카’와 ‘사오리’의 교차하는 과거 속 학생들 각자가 도달한 해답과 이로 인해 펼쳐진 결과의 마지막 장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아리우스 분교’ 소속 신규 학생 ‘사오리’를 추가한다. ‘사오리’는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EX 스킬: et omnia vanitas!’를 사용할 시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확정 치명 대미지를 가한다. 또, ‘아루’ ‘시로코(라이딩)’, ‘아리스’ 모집을 복각하고 ‘특수작전: 데카그라마톤 편’의 3차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리우스 자치구 탐사 미션2’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4일까지 메인 스토리 완료, ‘스케쥴’ 진행, 성장 재료 수집 등 다양한 미션을 완수하면 ‘수제 화환’을 지급하며, 이를 100개 보유한 이용자에게는 ‘청휘석’ 1,200개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2월 28일까지 ‘임무’, ‘특별의뢰’를 완료하면 보상을 3배로 획득할 수 있는 ‘보상 3배 캠페인’을 진행한다.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제4장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 후반부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19 16: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