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가 ‘도쿄게임쇼(TGS) 2025’에 선보일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미래시)’의 부스 디자인과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2일 TGS 특별 페이지를 통해 각 게임의 테마에 맞춘 초대형 전시물이 돋보이는 부스 조감도를 선보였다. ‘카제나’는 게임 속 전송기를 실물로 구현하고 반원형 LED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미래시’는 ‘혈라’ 김형섭 아트 디렉터의 작품을 대형 아트월과 5.5m 높이의 초대형 LED로 꾸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현장 스테이지 이벤트에는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한다. ‘카제나’는 코스프레 모델 ‘이오리 모에’와 버추얼 유튜버(VTuber) ‘이나바 하네루’ 등이 참여하는 선행 플레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미래시’는 글로벌 인기 버추얼 아이돌 그룹 ‘홀로라이브’ 소속의 VTuber ‘라플라스 다크니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토크쇼를 열어, 코스프레 모델 ‘에나코’와 함께 게임의 비주얼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TGS 참가를 통해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 신작을 성공적으로 알리고, 현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