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28 목요일
흐림
서울 31˚C
흐림
부산 32˚C
흐림
대구 32˚C
흐림
인천 30˚C
흐림
광주 31˚C
흐림
대전 31˚C
흐림
울산 31˚C
흐림
강릉 28˚C
구름
제주 3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홀로라이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스마일게이트,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4분기 출격… 차세대 IP 승부수
[이코노믹데일리]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 굵직한 IP를 연달아 성공시킨 스마일게이트가 차세대 IP 육성을 위한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사전등록을 시작한 서브컬처 전략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 4분기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는 카제나는 스마일게이트의 IP 성공 계보를 이을 핵심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제나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존 수집형 RPG의 문법을 탈피한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에 있다. 이용자는 단순히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것을 넘어 각 캐릭터가 보유한 ‘카드 덱’을 전략적으로 조합하고 활용해야 한다. 턴제 방식의 전투에서 카드를 어떤 순서로 사용하고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만큼 매 순간 능동적인 판단과 깊이 있는 전략적 사고가 요구된다. 전투 중 선택에 따라 덱 구성이 변화하는 시스템은 매번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게임의 반복성을 극복하는 핵심 장치로 작용한다. 전략적 깊이를 더하면서도 서브컬처 장르 본연의 매력은 한층 강화했다. 고품질 2D 그래픽과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연출,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은 기본이다. 여기에 ‘붕괴 시스템’이라는 독창적 설정을 더해 캐릭터에 입체감을 부여했다. 캐릭터들은 전투 중 스트레스가 한계치를 넘으면 각자의 트라우마에 빠지게 되는데 이용자는 이 시련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캐릭터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캐릭터의 서사에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자신감의 배경에는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검증된 개발력이 있다. 전작 ‘에픽세븐’을 통해 7년간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실력을 입증한 슈퍼크리에이티브는 그간 축적한 모든 노하우를 카제나에 쏟아붓고 있다. 특히 김형석 대표가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은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 막바지 담금질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공식 유튜브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9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홀로라이브’와 협업해 공식 OST를 발표하는 등 이례적인 마케팅 행보로 서브컬처 팬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나의 IP를 성공시키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온 스마일게이트의 전략이 카제나를 통해 어떤 결실을 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025-08-28 06:01: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아이폰17, 플러스 대신 5.5mm 초슬림 '에어' 나온다
2
AI '데이터 고속도로' 4배 넓힌다...국가 백본망 2030년까지 4배 증설
3
국민성장펀드 100조, 산업 대전환 시험대 올라
4
위메이드, 'P의 거짓' 핵심 개발진 '스튜디오라사'에 100억 투자…콘솔 IP 강화
5
DL이앤씨, 마곡 사옥 이전에도 '구조조정설' 또 불거져… 연이은 악재에 '뒤숭숭'
6
포스코이앤씨, '사고 충격' 넘고 공사 재개… 건축사업서 활로 모색
7
라이엇게임즈, T1 롤드컵 우승 스킨 9월 11일 출시…'페이커' 요네·사일러스 공개
8
美 증시, 파월 발언 재해석 속 하락…PCE 지표 발표 앞두고 긴장 고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위고비, 치료제지 미용이 아니다...의료계 주객전도 되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