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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에어프랑스-KLM, 항공사 최초 '탄소 라벨' 개발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보운 인턴기자
2025-08-21 11:13:34

항공편 탄소 배출량·에너지 효율성 공개

유럽 최대 항공 에어프랑스-KLM그룹이 항공사 최초로 항공 탄소 배출 라벨 개발에 착수했다 사진에어프랑스
유럽 최대 항공 에어프랑스-KLM그룹이 항공사 최초로 항공 탄소 배출 라벨 개발에 착수했다. [사진=에어프랑스]
[이코노믹데일리] 유럽 최대 항공 에어프랑스-KLM그룹이 유럽연합항공안전청과 함께 항공사 최초로 항공 탄소 배출 라벨 개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항공 탄소 배출 라벨은 승객이 항공 여행의 환경적 영향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이번 협력 목표는 유럽 내 항공편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효율성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항공편 예약 시 합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유럽연합항공안전청의 항공 탄소 배출 라벨 포털 시범 운영 및 피드백 제공과 함께 라벨의 기술적·방법론적 설계 과정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항공 분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규제 기관 및 업계 파트너와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벤자민 스미스 에어프랑스-KLM그룹 최고경영자는 "이번 탄소 배출 라벨 개발에 선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모든 항공사에게 공정하고 투명하며 실효성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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