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이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 교육 ‘선사시대 시간여행’과 ‘우리동네 고고학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사시대 시간여행’은 화요일,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금요일에 각각 오전과 오후 2회차로 운영된다.
‘선사시대 시간여행’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사시대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드는 체험이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유물 발굴 및 복원체험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선사시대와 고고학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교육 신청 방법은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10명을 모집한다. 1차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2차 신청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