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요일
흐림 서울 27˚C
맑음 부산 26˚C
맑음 대구 33˚C
흐림 인천 24˚C
흐림 광주 27˚C
흐림 대전 29˚C
흐림 울산 30˚C
흐림 강릉 28˚C
흐림 제주 23˚C
산업

삼성 '포토 어시스트' 사용 2배↑…MZ세대, AI로 사진 편집 즐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인규 기자
2025-06-05 10:19:09

사진 속 인물 지우고 헤어스타일까지 AI로 수정…사용자 만족도↑

SNS 세대 겨냥한 AI 이미지 편집 기능, 문화로 자리잡아

 
갤럭시 AI 기능 포토 어시스트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AI 기능 '포토 어시스트'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기의 최근 3개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포토 어시스트' 사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토 어시스트는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탑재한 기능으로 갤럭시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생산에 적극적인 1030 젊은 세대 사용자들 중심으로 크게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사용자는 포토 어시스트를 통해 △사진 속 특정 피사체를 없애면 AI가 빈 공간을 채워주는 '생성형 편집' △인물 사진을 3D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바꿀 수 있는 '인물 사진 스튜디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생성형 편집을 통해 AI로 이미지의 물체를 지우고 빈 공간을 채워주는 기능은 여러 유튜브 및 온라인상에서 자연스러운 결과물로 호평받고 있다. 이미지 속 인물의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변경 같은 고난이도 작업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AI'를 세상에 처음 공개하며 모바일 AI시장을 열었다. 올해는 진정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출시해 한층 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폰'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성형 편집' 기능은 단순히 사진을 보정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편리함을 높여주는 독보적인 갤럭시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은행
2025삼성전자뉴스룸
수협
kt
DL이엔씨
농협
현대
신한
SK하이닉스
국민은행
kb_퇴직금
KB손해보험
우리은행_2
롯데케미칼
하나금융그룹
KB증권
신한금융지주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