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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여보 마일리지로 미국 가자"…아시아나, 합병 후 지속 마일리지 우려 해소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5-03-20 09:24:18

4~6월 인천-로스엔젤레스, 인천-뉴욕 노선에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 6편 운영

A350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A350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믹데일리]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부터 미주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하면서 소비자 피해 우려 해소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로 황금 노선인 인천~로스앤젤레스(LA), 인천~뉴욕 노선에 총 6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4~5월은 LA 노선에 6월에는 뉴욕 노선에 투입된다.

해당 국제선 항공편은 20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잔여석 1870석이 대상이며 출발일 20일 전부터는 미판매 좌석에 한해 유상 구매도 가능하다. 

미주노선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비수기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3만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는 6만2500마일이 공제된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과정에서 소비자 마일리지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편 등을 운영하며 사용 기회 확대에 주력해 왔다. 4회에 걸친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약 3만8000석에 달하는 마일리지 좌석을 추가 공급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전용기는 하반기에도 지속 확대 검토할 예정이며, 일반 운항편에도 마일리지 좌석을 기존보다 확대 제공할 방침"이라며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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