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립준비청년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관은 서울시를 포함한 총 9개 기관이며 이들은 SOS긴급자금 지원, 취업교육 및 일자리 연계 지원, 법률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이 중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SOS긴급자금 조성에 참여한다. 고려아연은 재정 지원 분야에 협약기관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금액을 지원하며 사회적 지지 기반이 취약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의료비, 자립 생활비, 장학금 등 맞춤형 지원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5년의 시설 보호 기간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첫 출발에 동행하기 위해 민관협력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 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보호연장 시 24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하는 청년을 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은 1455명으로 매년 150여명이 사회로 나오고 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과 동행할 수 있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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