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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네트워크' 참여…맞춤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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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려아연,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네트워크' 참여…맞춤형 지원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인규 수습기자
2025-03-14 14:41:27

서울시 주도 민관협력 네트워크에 총 9개 기관 참여

고려아연, SOS긴급자금 조성에 최대 규모 재정 지원

서울시, 매년 150여 명 사회 진출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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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 등 주요 관계자가 자립준비청년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오세훈 서울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 등 주요 관계자가 자립준비청년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이코노믹데일리] 고려아연이 서울시가 주도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립준비청년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관은 서울시를 포함한 총 9개 기관이며 이들은 SOS긴급자금 지원, 취업교육 및 일자리 연계 지원, 법률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이 중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SOS긴급자금 조성에 참여한다. 고려아연은 재정 지원 분야에 협약기관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금액을 지원하며 사회적 지지 기반이 취약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의료비, 자립 생활비, 장학금 등 맞춤형 지원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5년의 시설 보호 기간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첫 출발에 동행하기 위해 민관협력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 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보호연장 시 24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하는 청년을 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은 1455명으로 매년 150여명이 사회로 나오고 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과 동행할 수 있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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