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서울시,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집값 급등 우려 진화… 실거래 소폭 증가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29 일요일
안개 서울 25˚C
안개 부산 24˚C
흐림 대구 26˚C
안개 인천 23˚C
맑음 광주 26˚C
맑음 대전 26˚C
맑음 울산 27˚C
구름 강릉 27˚C
구름 제주 24˚C
건설

서울시,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집값 급등 우려 진화… 실거래 소폭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3-09 15:46:15

거래량 소폭 증가, 평균 매매가 1% 상승 그쳐

서울시, 부동산 교란 행위 철저 조사…무관용 대응 방침

이미지 확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매맷값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연합뉴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매맷값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서울시가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아파트 가격 급등 우려 진화에 나섰다.
 

서울시는 "잠실·삼성·대치·청담(잠·삼·대·청)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전후 각각 22일간 아파트 실거래를 비교한 결과, 전체 거래량이 78건에서 87건으로 9건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9일 밝혔다.
 

중형 아파트를 대표하는 전용면적 84㎡의 경우, 거래량이 35건에서 36건으로 1건 늘었고, 평균 매매가격 역시 26억9000만원에서 27억1000만원으로 1% 상승에 머물렀다.
 

서울시는 현장 점검 결과, 집값 상승 기대심리로 호가를 높인 매물이 늘었으나 실제 매수자 희망가격과 차이가 커 거래로 연결된 사례는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부동산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통해 국토교통부, 자치구와 공동으로 주요 지역 거래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허위 매물 표시나 광고, 가격 담합 등 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강남3구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은 송파구(0.68%), 강남구(0.52%), 서초구(0.49%) 순으로 높았다. 이에 정부는 강남·마용성 지역 부동산 시장을 집중 모니터링하며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0개의 댓글
0 / 300
하나금융그룹
SK
KB증권
kt
DL이엔씨
2025삼성전자뉴스룸
NH농협
빙그레
KB그룹
신한은행
동아쏘시오홀딩스
e편한세상
위메이드
DB그룹
현대
셀트론
삼성증권
NH투자증
신한라이프
sk네트웍스
우리은행_2
신한금융지주
KB손해보험
신한
SK하이닉스
수협
벤포벨
한국투자증권
대신
kb_퇴직금
롯데케미칼
LG생활건강
미래에셋자산운용
LG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