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내년에는 팀원들과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트로피 하나 꼭 들고 싶다"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 ENM 센터 2층 멀티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BDD 곽보성 선수는 수상 소감으로 이같이 말했다.
올해 LCK를 빛낸 라이엇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선수들을 위해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T1과 BNK 피어엑스, 디플러스 기아, 젠지, 한화생명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시상자로 마린 장경환과 썸데이 김찬호, 큐베 이성진, 스피릿 이다윤 등이 참석했다. 사회로는 성승헌 캐스터와 배혜지 아나운서, 윤수빈 아나운서가 자리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가장 반짝인 신인에게 주어지는 '루키 오브 더 이어'부터 올해 가장 높은 조회수 쇼츠의 주인공에게 선사하는 '베스트 쇼츠 어워드', 올해 최고의 모습을 보인 선수를 위한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 등 총 23개의 상이 주어졌다.
LCK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 '2025 LCK 어워드'의 시작에 앞서 레드카펫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멋지게 준비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맞이했다.
시상식의 시작은 '루키 오브 더 이어'가 장식했다. 원딜 포지션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BNK 피어엑스의 디아블 남대근이 이번 상을 받았다.
남대근 선수는 "신인상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올해 같이 고생한 팀원분들이랑 감독, 코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올해 응원해 주셔서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해"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스트 모먼트 어워드'는 의외의 결과로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었다. 선수들이 아닌 윤수빈 아나운서가 게임 내 캐릭터 '암베사'의 대사를 따라한 쇼츠가 약 3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쇼츠로 이름을 올렸다.
윤수빈 아나운서는 "LCK 어워드 4년째인데 수상자 자리에 설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다른 출연자들도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많이 드리려고 여러 연구도 하고 준비도 많이 하는데 앞으로도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시상식의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었던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은 KT 롤스터의 BDD 곽보성이 차지했다. 곽보성은 올해 KT 롤스터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게 한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곽보성 선수는 "이 상을 받기까지 쉽지 않았는데 그 뒤에는 팀원들과 감독 코치들이 많이 도와줘서 받을 수 있었다"며 수상의 영광을 나눴다.
시상식의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었던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은 KT 롤스터의 BDD 곽보성이 차지했다. 곽보성은 올해 KT 롤스터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게 한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곽보성 선수는 "이 상을 받기까지 쉽지 않았는데 그 뒤에는 팀원들과 감독 코치들이 많이 도와줘서 받을 수 있었다"며 수상의 영광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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