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 '제14회 국가무형유산 각자장 사제동행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각자장의 전승과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이번 기획전에서는 김각한 보유자가 지도하고 있는 국가유산진흥원 평생교육원(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의 각자 연구반 수강생, 전문반 수료생과 각자장 이수자들이 참여한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는 국가 및 시·도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직접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공예기술을 교육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1989년 개설된 이래로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다.
각자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한 전승 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김각한 보유자를 비롯해 맹창균, 손권찬, 안성진, 이맹호, 이상운, 정찬민 이수자와 권석주, 권혜정, 길래현, 송경옥, 오성윤, 이창환 전수생 등 총 30명의 전승자가 현판, 시전지 목판, 벽걸이 편액 등 7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각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국가무형유산 기·예능 보유자 및 보유단체가 입주해 활용하고 있는 공간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독] 조현준 효성 회장 아픈손가락 진흥기업...경영실패 드러나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6/20251106150344733404_388_136.png)


![[현대·기아차그룹 美리콜 100만대 시대 해부②] SUV부터 세단까지…쏘렌토·텔루라이드·K5까지 3Q 이후에만 리콜 34만대 경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44959133516_388_136.jpg)




![[증도가자 문화재 지정] ③ 문화재 지정에 걸림돌 되는 고인물은 무엇? 증도가자와 문화 권력의 교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4/20251104100521666890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