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3사가 내연기관 차량 가격을 잇따라 낮추고 있다. 일부 모델은 20만위안 이상 할인되며 신년 판촉 경쟁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벤츠는 여러 4S 매장에서 E클래스 일부 모델을 최대 11만~13만5000위안 할인 판매하고 있다. 2026년형 E 260 L 클래식 모델은 권장소비자가 42만9900위안에서 31만9900위안으로 낮아졌다. GLB는 최대 12만9000위안 인하돼 최저 판매가가 14만4900위안까지 내려간 매장도 있다.
BMW 530Li는 권장가 52만5000위안에서 실구매가 35만7000위안으로 약 16만위안 낮아졌다. 7시리즈는 트림에 따라 최대 27만위안까지 인하된 사례가 확인됐다.
아우디도 A6L 2026년형 40 TFSI 모델을 15만1000위안 할인해 27만6900위안에 판매하고 있다. A7L 일부 모델은 최대 18만7200위안 낮아졌고 A3는 일부 매장에서 10만위안 수준에 거래됐다.
업계는 재고 부담과 수요 둔화에 대응한 조치로 보고 있다. 전기차 전환이 빨라진 상황에서 기존 내연기관 모델 판매를 앞당기려는 목적도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번 할인은 매장별 판촉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어 모든 지역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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