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국앤컴퍼니, 지난해 영업이익 2530억원…3.2%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주 기자
2024-02-05 14:00:21

"프리미엄 상품 통한 성장 동력 강화 예정"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앤컴퍼니그룹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앤컴퍼니그룹[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지난해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970억원과 영업이익 253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0.1%, 3.2%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23.1%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258억원, 영업이익 7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7%, 273.7% 증가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추진 중인 글로벌 프리미엄 성장 전략과 연구개발 투자가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인 영향이라고 자평했다.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등으로 수익성을 확대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강화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올해는 프리미엄 상품인 AGM 배터리의 생산 및 판매를 지속 확대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리튬이온전지(LIB) 개발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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