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獨 완성차 3사 "전기차도 프리미엄"…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 이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주 기자
2023-11-22 17:14:17

벤츠·BMW·아우디, 프리미엄 전기차 '줄줄이'

안정성·주행력 갖춰 국내 소비자 心 사로잡아

더 뉴 EQE 500 4MATIC SUV 사진장은주 기자
더 뉴 EQE 500 4MATIC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정측면[사진=장은주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표하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벤츠·BMW·아우디'가 탄소중립을 기반으로한 모빌리티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안정성과 주행력으로 국내 완성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을 빠르게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BMW코리아·아우디코리아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그린 비즈니스위크(GBW 2023)'에서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다름없는 압도적인 성능을 뽐내는 전기차 모델들을 전시했다.

벤츠코리아는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EQE SUV'를 전시했다. 특히 올 7월 국내 공식 출시된 '더 뉴 EQE 500 4MATIC SUV'는 벤츠의 전기차 플랫폼인 'EVA2'(Electric Vehicle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번째 전기 SUV 모델이다. 88.8킬로와트(kW)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 300kW, 최대 토크 858N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9초다. 강력한 출력으로 빠르게 속도를 높여도 상당히 편안하고 매끄럽게 주행한다. 제동 시에도 쏠림현상이 없는 등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처럼 압도적인 성능과 부드러운 주행감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BMW코리아는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내놓은 순수 전기차 모델인 'BMW 뉴 i5'의 고성능 버전인 'BMW i5 M60 xDrive'를 전시했다.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601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1.1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내연기관 슈퍼카와 맞먹는 가속능력이다.

아울러 BMW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을 탑재해 속도에 따라 뒷바퀴 조향 방향과 각도가 유기적으로 조절된다. 이에 따라 민첩한 코너링과 고속주헹 시 안정성을 높였으며, 간편하고 손쉬운 주차도 지원한다. BMW는 앞으로 달리는 능력만 뛰어난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로서 쌓은 종합적 주행 능력을 전기차에 고스란히 구현했다.

BMW코리아는 7시리즈의 최초 순수전기 모델 'BMW i7 xDrive60'도 선보였다.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만에 달하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여기에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가 포함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어느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접지력을 유지하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5.7킬로와트시(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38km에 달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아우디 Q4 40 e-트론'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전동화 청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8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203.9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힘을 자랑한다. 이는 아우디의 헤리티지인 '기술을 통한 진보'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411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5가지 주행 모드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BMW i7 xDrive60 정측면사진장은주 기자
BMW i7 xDrive60 정측면[사진=장은주 기자]
아우디 Q4 40 e-트론 정측면사진장은주 기자
아우디 Q4 40 e-트론 정측면[사진=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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