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이달 11∼22일 11번가·G마켓·옥션·롯데온에 마련되며 서울 시내 소상공인 1만3천여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슈퍼서울위크'를 입력하면 각 온라인 쇼핑몰로 이동해 특별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특별전과 별개로 오픈마켓 티몬 내 라이브커머스 상설관 '서울온에어'를 개설해 서울시 라이브커머스 기획전도 시행한다. 소상공인이 라이브커머스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20%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오는 12월에는 시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한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연말맞이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부터 실제 쇼핑몰 입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의 안정적 운영과 실질적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