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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친환경 '꽃 배달' 서비스 시작...씨앤에스플라워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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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GS리테일, 친환경 '꽃 배달' 서비스 시작...씨앤에스플라워와 MOU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현수 기자
2023-01-24 14:11:50
지역 경제 발전 위한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 활성화

(오른쪽부터)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과 정인환 씨앤에스플라워 대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 활성화' MOU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이코노믹데일리]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 배달 플랫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범 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GS리테일과 씨앤에스플라워(송도꽃도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리테일 본사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체결식은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과 씨앤에스플라워 정인환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를 통한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동네 꽃집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온라인 꽃 배달 서비스 활성화 △친환경 배달 활성화 통한 ESG 경영 실천 △유통 및 화훼업계 시너지 창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퀵서비스로 배송되는 꽃 상품 특성상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느끼는 배달비 부담을 줄여 꽃 배달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친환경 도보 배달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탄소 배출 절감 등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씨앤에스플라워와 제휴를 맺고 있는 동네 꽃집들은 '우리동네 딜리버리'와 연계된 배달 호출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고, 고객에게 꽃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 호출을 통해 우친(일반인 배달원)을 부를 수 있다.

GS리테일은 우리동네 딜리버리의 우친들이 근거리에서 꽃을 배송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정성스럽게 제작된 꽃이 훼손되지 않고,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배달비 부담 축소로 동네 꽃집 이용 고객과 매출을 크게 늘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상무)은 "이번 씨앤에스플라워와 MOU는 소매 꽃집 시장 내 새로운 배달 혁신 사례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GS리테일은 퀵커머스 성장과 더불어 친환경 배달 영역을 지속 확대해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딜리버리는 GS리테일이 지난 2020년 8월 선보인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이다. 우친(일반인 배달원)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통해 배달 주문 콜을 잡아 도보로 이동해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기반의 친환경 도보 배달 서비스를 지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배달 오토바이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 가치를 실현한다.

서비스 초기에는 우친이 배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영역이 GS25와 GS더프레시로 한정됐으나 헬스앤뷰티 업체인 올리브영부터 식음료 프랜차이즈, 전통 시장까지 배달 제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동네 딜리버리에 가입된 일반인 도보 배달자는 지난해 기준 약 12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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