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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IP와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콜라보 프로젝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2-09-15 17:01:13

[카카오엔터테인먼트x두나무 [그래픽=카카오]]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두나무가 협업해 카카오페이지 작품 ‘악녀는 마리오네트’를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 가상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악녀는 마리오네트’는 치밀한 계략과 두뇌 싸움으로, 황가의 골칫덩어리 악녀에서 핵심 인물로 떠오르는 주인공 카예나 황녀의 전략적 서사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특히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웹툰 ‘악마리’는 판타지적 감수성을 가득 채워주는 수려한 작화로 입소문을 탔다. 

 

[악마리 메타버스 [그래픽=카카오]]



이용자들은 메타버스 블록에서 카예나를 비롯한 ‘악마리’ 주인공 NPC(Non-Player Character)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바타를 활용해 ‘악마리’ 궁전을 돌아다니고,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마치 ‘악마리’ 속 등장인물에게 빙의된 것처럼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두나무의 세컨블록(2ndblock)은 국내 최초로 화상 채팅 기능을 결합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며 현존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최대 인원인 60,000명 동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악마리 메타버스’를 즐기고 싶은 누구나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는 ‘악마리 메타버스’ 탄생 기념으로 9월 22일 저녁 9시 원작자 한이림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재헌 IP사업부문 센터장은 “메타버스로 즐기는 웹툰과 웹소설은 영화나 드라마, 게임 등으로 감상하는 작품의 재미와는 한층 다른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올 것이다.”이라며 “창작자들에게는 작품 라이프사이클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두나무 김창하 메타버스 사업실장은 “악녀는 마리오네트’의 주요 장면을 메타버스 공간에 재현하고 콘텐츠 기반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 창작자와 팬이 상호 교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며 “세컨블록은 앞으로도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스토리 IP가 영화와 드라마, 게임 뿐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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