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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피플 새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 매력적 그래픽에 게이머들 '호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2-08-22 17:33:47

지난 17일부터 파이널 베타 테스트 실시, 실제 플레이 영상 방송도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와 유사하면서도 속도감·캐릭터 고유성 등 보완

오는 31일까지 베타 테스트 진행 후 사전 판매 예정

지난 17일부터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1인칭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 [사진=원더피플]


[이코노믹데일리] 베타 서비스가 진행 중인 1인칭 슈팅(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이 빼어난 그래픽으로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2일 슈퍼피플 개발사인 원더피플에 따르면 슈퍼피플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마지막(파이널) 베타 테스트 절차를 밟고 있다. 원더피플은 인기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던전앤파이터 개발자들이 설립한 '에이스톰'의 개발 전문 자회사다.
 

지난 17일부터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1인칭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난 17일부터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1인칭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 게임 내 화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파이널 베타 테스트가 5일 남짓 진행 중인 상황에서 복수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에는 게임 내 스크린샷과 움직이는 사진(GIF·움짤)이 올라 화제를 끌고 있다. 주로 관심을 받는 것은 여성 캐릭터의 수려한 모습과 함께 총기와 동작·광원 효과와 배경 등 그래픽 부분이다. 
 

지난 17일부터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1인칭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 게임 내 화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슈퍼피플은 배틀로얄 게임으로 기존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와 유사한 게임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배틀그라운드와 달리 ▲자유로운 캐릭터 개인화(커스터마이징) ▲다양한 캐릭터 고유 기술(스킬) 시스템 ▲매 게임마다 달라지는 직업과 주 사용 총기 등을 특징으로 한다. 게임 최대 참가인원 역시 배틀그라운드에 비해 다소 적은 편(40인 혹은 64인)으로 속도감있는 전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일부 이용자들은 "차세대 배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기존 배틀로얄 장르 게임들과 달리 게임 자체가 판매되지는 않는다. 게임 내 등급제 아이템과 직업 선택 등에 재화가 사용돼 이용자들의 자연스러운 결제와 과금을 이끌어내는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과금요소 설계에 대한 우려도 내놓고 있지만, 해당 사항의 경우 실제 게임 출시 시점까지 조율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부터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1인칭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 플레이 모습.[사진=트위치 '클린스카이' 채널 방송화면 캡처]


지난 17일부터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1인칭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 플레이 모습.[사진=트위치 '클린스카이' 채널 방송화면 캡처]


원더피플은 지난 17일 마지막 테스트를 앞두고 ▲훈련장 시스템 ▲방패를 들어 적의 공격을 막거나 돌진할 수 있는 신규 직업 '타이탄'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경쟁 콘텐츠 '슈퍼 토너먼트' 등을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원더피플은 파이널 베타 테스트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관계망(SNS)을 통해 '힘을내요 슈퍼솔~절~' 이벤트를 실시하고 트위치 등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를 모집하는 등 이용자 몰이를 진행하고 있다.

 

원더피플 관계자는 "슈퍼피플은 오는 31일까지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출시 시점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며 "파이널 베타 테스트 이후 얼리 액세스(사전 판매)를 거친 뒤 판매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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