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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5 PWS: 페이즈 2' 개막… 하반기 국제대회 진출권 건다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하반기 국제 대회 진출권을 놓고 펼쳐지는 배틀그라운드 국내 프로 대회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의 막을 올린다. 8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관문이다. 대회는 위클리 스테이지, 라스트 찬스, 파이널 순으로 진행된다. 8월 26일부터 4주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위클리 스테이지에는 16개 프로팀과 아마추어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참가해 매주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인다. 팀들은 매치 순위와 킬 수에 따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누적 포인트 상위 15개 팀이 파이널에 직행한다. 나머지 팀들에게는 9월 23일 단 하루 열리는 라스트 찬스를 통해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 이 경기에서는 40점을 먼저 획득하고 해당 매치에서 승리하는 단 한 팀만이 파이널행 막차에 오르게 된다. 대망의 파이널은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펼쳐진다. 최종 진출한 16개 팀은 이곳에서 총 12매치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위클리 스테이지와 파이널에서 획득한 PGC 포인트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하반기 시즌의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하반기 국제 대회의 향방을 결정한다. PGC 포인트 상위 3개 팀은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9∙10’ 출전권을 획득하며 연간 누적 포인트를 통해 연말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PGC 2025’ 진출팀이 결정된다. 총상금은 1억500만원 규모다.
2025-08-26 16:36:42
크래프톤, PGS 7·8 흥행 성과 공개… BB팀 PGS 8 우승, 누적 시청 495만 시간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7, 8'이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BB팀의 PGS 8 우승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크래프톤은 두 대회의 주요 성과를 22일 공개하며 글로벌 팬덤의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연이어 열린 PGS 7과 PGS 8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첫 글로벌 대회로 주목받았다. 각 대회에는 글로벌 파트너십 팀 10개와 지역 시리즈 선발 14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총상금 30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PGS 7에서는 중국의 17게이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팀 소속 샤오디디(Xwudd) 선수가 MVP로 선정됐다. PGS 8에서는 BB팀이 정상에 올랐으며 소속 선수 모로독트(Molodoct)가 MVP의 영예를 안았다. 두 대회의 흥행은 구체적인 수치로도 증명됐다. PGS 7과 PGS 8의 총 누적 시청 시간은 각각 약 263만 시간, 232만 시간을 기록해 합산 495만 시간에 달했다. 전체 조회수는 1억 회를 넘어섰으며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PGS 7에서 34만 명, PGS 8에서 27만 명을 기록했다. 총 생중계 시간은 5800시간(PGS 7 3100시간, PGS 8 2700시간)에 이른다. 대회 기간 가장 많은 치킨(승리)을 획득한 팀은 BB팀, 팀 팔콘스, 포레스트 네추럴 게이밍으로 각 6번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다 킬 기록은 PGS 7에서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소속 벨모스(Belmoth) 선수가 49킬을, PGS 8에서는 포레스트 네추럴 게이밍의 키스(KISS) 선수가 48킬을 달성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다음 국제 대회로 국가 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 2025(PNC 2025)'를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22 19:11:38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제 e스포츠 대회 'PGS 7' 상하이서 개막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7’ 개최 소식을 알렸다. PGS는 전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갖춘 24개의 프로팀이 모여 배틀그라운드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PGS 7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며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자격을 가진 10개 팀이 참가 자격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파트너 팀인 디엔 프릭스와 젠지를 비롯해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의 최종 성적을 바탕으로 선발된 티원(T1), 디바인, 배고파까지 총 5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그룹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24개 참가팀은 8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다. 1일 차에는 A조와 B조, 2일 차에는 B조와 C조, 3일 차에는 C조와 A조가 하루 6매치씩 경기를 소화한다. 한국 팀의 조 편성 결과 젠지와 배고파는 A조, 티원은 B조, 디엔 프릭스와 디바인은 C조에 각각 배정됐다. 그룹 스테이지 결과에 따라 상위 16개 팀만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된다. 대망의 파이널 스테이지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진출한 16개 팀은 매일 6매치씩 총 18개 매치를 치르며 누적 순위를 가린다.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이 PGS 7의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된다. PGS 7의 총상금 규모는 30만 달러(약 4억3000만원)이며 최종 우승팀은 이 중 10만 달러를 상금으로 받는다. 또한 이번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각 팀에게는 PGS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연말에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출전권 확보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PGS 포인트를 쌓은 상위 8개 팀이 PGC 2024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편 PGS 7의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간 기준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치지직, SOOP(숲), 네이버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8 17:58:52
크래프톤·펍지 스튜디오,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2억원 쾌척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과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가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2억36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에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크래프톤 측은 이번 산불 피해를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재난으로 인식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자 게임업계 최대 규모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호 성금은 크래프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금액과 펍지 스튜디오 및 ‘PUBG: 배틀그라운드’ 이용자 일동 명의의 기부금이 합쳐져 마련됐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3월 26일부터 11일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장병규 의장과 김창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481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펍지 스튜디오는 지난 2020년 호주 산불 피해 당시 약 58만 달러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장태석 펍지 스튜디오 총괄 PD는 “배틀그라운드가 지난 8년여간 플레이어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이에 보답하고자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이름으로 함께 기부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재난구호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더프라미스를 통해 이재민 생활 안정에 필요한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아동·청소년 지원, 이재민의 일상 회복 지원, 피해 지역 복구 작업 등 실질적인 재건 활동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전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10억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약 1억26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 구호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2025-04-14 16:15:26
크래프톤, '1.5조 투자' 승부수… "5년 내 매출 7조...글로벌 게임 강자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향후 5년간 최대 1조5000억원을 자체 게임 개발에 투자하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지식재산권(IP) 확장과 인공지능(AI) 기술 투자에 집중, 5년 안에 매출 7조원을 달성하여 글로벌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다. 김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크래프톤은 ‘펍지(배틀그라운드)’ IP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빅 IP 프랜차이즈 확보 노력을 가속화하고 게임 사업 성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펍지 IP의 지속적인 성장을 발판 삼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2023년 누적 매출 2조7098억원, 영업이익 1조1825억원, 당기순이익 1조3026억원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펍지 IP가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며 매출 2조 7098억원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주주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가 뒷받침된 결과”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펍지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지속 성장해 왔고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펍지 IP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크래프톤은 펍지 IP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 IP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김 대표는 “향후 5년간 매출 7조원을 목표로 하는 만큼 펍지 IP에 준하는 대형 IP를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체 개발 비중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신규 개발에 1400억원을 투자했으며 향후 연간 최대 3000억원까지 투자를 늘려 5년간 최대 1조5000억원을 투자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그는 “이제는 그걸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크래프톤은 AI 기술을 미래 게임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연구 개발 투자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 대표는 “크래프톤은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AI 기업과 협업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개척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도입,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특히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신작 ‘인조이(inZOI)’를 통해 ‘심즈’와 같은 장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28일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둔 ‘인조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김 대표는 “현재 스팀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 중”이라며 “인조이가 지닌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으며 장기적인 프랜차이즈로 크게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7년 출시 목표인 대작 ‘눈물을 마시는 새’ 개발 현황에 대해서는 “순조롭게 개발 중이나 트리플A 게임 시장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일정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주들의 관심사인 주가 부양 및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공모가 회복을 위해 펍지 IP 외에 다양한 IP를 출시하고 성공시키는 도전에 임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 배당에 대해서는 “새로운 장기 주주 환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과거보다는 배당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혀 향후 주주 환원 정책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창한 대표는 개발자 출신 CEO로서 “뛰어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크래프톤을 글로벌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크래프톤은 IP 확장과 AI 기술 투자를 통해 ‘펍지’를 잇는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26 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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