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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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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유플러스,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주관기관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2-07-01 14:35:28
양자암호통신 관련 사업 기준 마련 국책사업에 선정 전남도청·카카오모빌리티와 연말까지 양자내성암호 적용 인프라 구축

LG유플러스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구상도.[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는 '2022년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운영 공모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운영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국가정보원(NIS),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가 기관이 보안성, 안정성 등 사업 기준을 마련해 참여 사업자의 역량을 검증하는 국책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국책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공부문의 전남도청과 민간부문의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올해 연말까지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3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전남도청에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개발∙운영한다.

기존 화상회의 솔루션과 달리 LG유플러스는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UF, 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s)이 적용된 지문 인식 USB 동글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화상회의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화상회의 시 사용자와 어플리케이션간 통신에도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접속부터 회의 전 과정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 출입통제 게이트, 무인정산 시스템 등 주차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적용한다.

대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전용회선과 광전송장비 뿐만 아니라 각종 결제기기가 연결되는 스위치, 라우터 등에도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도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 본원에서 열린 '양자기술 산업화 성과 발표 및 미래 양자 융합 포럼 1주년 기념식'에서 과기부, NIA, ETRI, NSRI 등 주요 기관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양자내성암호 산업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이번 국책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년간 다양한 산업에서의 양자내성암호 기술 실증 및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따른 결과"라며 "향후 보다 다양한 서비스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해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중견 이상 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도 맞춤형 보안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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