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8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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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정의 달 맞아 U+tv 프로모션 풍성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가정의 달 5월과 황금연휴를 맞아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LG유플러스는 극장에서 놓친 최신 영화를 U+tv VOD로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17’ 등 9900원 이상의 신작 VOD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권(2명)과 다이소 또는 편의점 1만원 상품권(100명, 종류 랜덤) 등을 선물한다. 또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5월 2일부터 13일까지 소장용으로 구매한 고객 50명에게는 오는 17일 개봉하는 신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매권(1인 1매)을 제공한다. 가족 단위 시청에 적합한 인기 영화 VOD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수퍼 소닉3’, ‘트랜스포머 ONE’, ‘가필드 더 무비’, ‘웡카’ 등 50여 편의 영화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인기 콘텐츠도 무료로 개방한다. 기존 유료 구독자에게 제공되던 ‘핑크퐁’, ‘콩순이’, ‘또봇’ 등 약 2000편의 콘텐츠를 5월 1일부터 6일까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약 8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 ‘유플레이’에는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 테마관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테마관에는 ‘대가족’, ‘국제시장’, ‘어느 가족’ 등 가족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영화들이 수록된다. 긴 연휴 동안 정주행하기 좋은 해외 시리즈 ‘더 초즌: 부름 받은 자’,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등도 추천 콘텐츠로 소개한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 담당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콘텐츠를 시청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테마별 맞춤형 콘텐츠 프로모션으로 차별화된 IPTV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9 1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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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인터넷은행 최초 통신대안평가 '이퀄'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이퀄(EQUAL)'을 도입해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고도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퀄은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SGI서울보증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통신대안평가'의 모형이다. 국내 통신 3사 가입자 약 4800만명의 요금납부 내역, 데이터 사용량, 부가서비스 이용현황 등 통신데이터 전반을 분석해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퀄은 시간대별 통화패턴,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접속횟수, 멤버십 사용횟수, 소액결제 비율 등 500개 이상의 세부항목을 정밀 분석해 변별력 높은 대안평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신 3사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통신사를 변경하더라도 정보 단절 없이 평가의 연속성이 유지된다. 자체 분석에 따르면, 이퀄 도입으로 4800만 이용자에 달하는 통신 3사의 대안정보와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평가모형을 추가로 활용하게 되면서 신용평가의 정밀도와 변별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는 이퀄 도입을 통해 기존에 활용 중인 네이버페이 스코어, BC·삼성·신한카드 가맹점정보에 더해 통신데이터까지 폭넓게 활용하며 업종을 아우르는 대안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신용평가모형인 '케이뱅크 CSS 3.0'과 함께 활용하며 신용평가 시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은행권 최초로 대출비교플랫폼 유입 고객 특성을 반영하는 등 변별력을 고도화한 CSS 3.0을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와 씬파일러(Thin Filer)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신용평가모형을 한층 고도화했다"며 "비대면 중심의 인터넷은행 특성에 맞춰 평가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차별화된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5 09: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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