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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3백만원 안되면 걸어다니는 게 낫다" 소득별 자동차 계급도 화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2-01-30 15:30:00

월급별로 살 수 있는 자동차 다르다…차 구매 권장 아닌 소득 대비 최대치 수준 차

[사진=인터넷]

 소득 수준별 자동차 계급도가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테크 전문가 김경필 씨는 지난 7일 재 KBS1 '국민영수증'에 출연해 직장인들이 소득별로 구매해야 하는 자동차 계급도를 공개했다.

김씨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 소득보다 3단계 위의 차를 탄다”며 “사회초년생이라면 차를 안 사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여행을 종합 소비 예술의 극치라고 하는데, 자동차는 파생 소비 예술의 극치다. 차를 사고 나면 안 써도 될 돈이 많다. ‘료’로 들어가는 게 세가지다. 보혐료, 통행료, 과태료. 그 다음에 6가지 비용이 있다. 주유비, 주차비, 수리비, 세차비, 대리비, 발렛비. 1금도 있다. 세금. 차 안 샀으면 안 들어가도 될 돈이다”라고 했다.

김씨는 자신이 만든 자동차 계급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계급도에 따르면 월급이 2000만원이면 벤츠 지바겐, 1~2000만원 사이면 벤츠 E클래스, 1000만원은 제네시스, 4~500만원 이면 K5라고 적혀있다.

특히 월급이 300만원이 안된다면 차를 사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이 계급도는 차 구매를 권장하는 것이 아닌 최대치의 차를 말씀 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월 소득을 기준으로 차를 정해야 한다면서 “만약 내 집이 있다면 월 소득 6~7개월치에 해당하는 차를 사도 된다. 그런데 만약에 내 집이 없다면 월 소득 4개월치에 해당하는 차를 사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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