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외식 불안 여전… 맛집 메뉴도 집에서

이호영 기자입력 2022-01-04 06:07:00
1인 가구 겨냥 밀키트 경쟁적 출시…동물복지 이슈 대체육 시장 급부상

CJ프레시웨이 레스토랑 간편식(RMR) '조가네 갑오징어 볶음' [사진=CJ프레시웨이]

 코로나 사태 속 식품업계를 대변하는 '집밥'은 올해도 여전히 키워드로 꼽히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외식 대신 내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다. 

식품업계는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를 대거 쏟아내면서 맛과 건강, 친환경 등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푸드테크' 기반 식물성 단백질 대체 식품도 성장할 전망이다. 또 밀키트도 진화, 맛집 밀키트(RMR)가 대세가 되리란 예측도 나온다. 이외 외식업계 키워드는 '1인 가구'다. 

4일 식품·외식 전문가 등에 따르면 냉동 간편식 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이처럼 냉동 간편식에 대한 거부감이 줄고 2020년과 2021년을 거치며 다양한 맛집 음식이 배달되면서 이를 간편식으로 내놓은 '레스토랑 간편식(RMR)' 수요가 확대됐다. 

식품 전문가들은 올해 전국 각지 다양한 맛집들이 밀키트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며 RMR 전성시대를 누리리란 예측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브랜드만 있으면 간편식을 낼 수 있는 적기"라고 보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자영업자들 음식을 밀키트로 만들어 라방으로 판매하고 있고 자영업자 관심 속 실제 밀키트를 내놓고 있는 업체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구매 상품 변화와 맞물려 일상 장보기도 온라인 신선식품 구입이 늘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외 '코로나19' 이후 건강 중심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고 해당 식품 등을 소비하면서 '건강'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당과 탄수화물류는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단백질과 유지, 주류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건강과 체중 관리에 관심이 늘면서 단백질로 칼로리를 채우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이런 추세 속 올해는 환경오염이나 동물복지, 건강 등 사회·환경 부문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도 확대되면서 식물성 단백질 대체 식품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견된다. 이는 육류 대체품 개발 기술 등 '푸드테크'가 접목된 지점이기도 하다. 2015년부터 '푸드테크' 분야는 채식 관련 산업 투자가 활발하다. 

한편 올해 외식 트렌드 키워드로는 '1인 가구'가 꼽힌다. 윤은옥 한국 외식산업경영연구원 부원장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자연스러워진 '혼밥 문화'가 올해도 외식업계를 이끌 키워드다. 다시 말해 혼자 고급 식당에 찾아가 본인을 위한 선물처럼 한 끼를 즐기는 문화가 외식업계를 주도하리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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