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빗썸, 소외계층과 나눔 확대… 사회공헌 앞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남규 기자
2020-02-12 15:21:49

참여형 봉사활동 및 기부 거래소 중 가장 활발

[최재원 빗썸코리아 대표(맨 뒷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빗썸코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를 통틀어 가장 활발하게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이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대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복지단체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말에는 빗썸 회원과 회사가 함께 마련한 기금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빗썸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회사 차원에서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선풍기 등 여름철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전년 겨울에는 사내 봉사동호회 회원들이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소년소녀가장에 전달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빈곤국가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티셔츠’와 태양광 렌턴을 만들어 보내기도 했다. 에너지 빈곤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 180명이 직업 랜턴을 만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빗썸은 독거 어르신, 소외계층 어린이 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만큼 중요한 게 사회 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빗썸은 업계 대표기업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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