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을 인수하면서 호텔과 리조트, 항공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을 내다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소노인터내셔널이 상장사인 티웨이항공 사업을 키운 다음 소노인터내셔널을 상장시켜 주가를 끌어올린 후 2세 경영권 승계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을 인수하기 전, 지난해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 지분의 26.77%의 지분을 매입해 2대 주주로 오른 바 있다. 이어 지난 1